보성군은 지난달 27일 회천면 동율항과 득량면 선소항에서 수산종묘 감성돔과 점농어 치어 34만미를 방류했다.

보성군에서는 2004년도부터 지난해까지 6억2600만 원의 예산을 투자, 득량만 해역에 지역특성에 적합한 어종인 감성돔, 점농어, 넙치 등 수산종묘 약 270만 마리를 방류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회천면 율포항에 수산물위판장을 건립, 싱싱한 수산물을 연중 값싸고 쉽게 구입할 수가 있어 많은 관광객이 보성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