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김병지 선수, 광양제철초교서 ‘일일 교사’ 변신
전남 김병지 선수, 광양제철초교서 ‘일일 교사’ 변신
by 운영자 2013.07.24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의 ‘살아있는 전설’ 골키퍼 김병지(43·전남) 선수가 일일교사로 변신했다.
22일 김 선수는 광양제철초등학교 5~6학년 재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의를 펼쳤다. 그는 어린 시절 축구를 하게 된 계기, 축구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와 가장 행복했던 시기,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 그리고 지금 이 자리에 있기까지의 노력 등을 학생들에게 소개했다.
또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만의 꿈을 가지는 방법과 그 꿈을 키우고 달성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지 선수는 “강의를 준비하면서 다시 한 번 나를 되돌아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나를 필요로 한다면 훈련에 지장이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강의는 지난 9일 전남과 광양제철초등학교가 체결한 교육협력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2일 김 선수는 광양제철초등학교 5~6학년 재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의를 펼쳤다. 그는 어린 시절 축구를 하게 된 계기, 축구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와 가장 행복했던 시기,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 그리고 지금 이 자리에 있기까지의 노력 등을 학생들에게 소개했다.
또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만의 꿈을 가지는 방법과 그 꿈을 키우고 달성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지 선수는 “강의를 준비하면서 다시 한 번 나를 되돌아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나를 필요로 한다면 훈련에 지장이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강의는 지난 9일 전남과 광양제철초등학교가 체결한 교육협력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