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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암호 걸으며, 환경의 소중함 배워요”

“주암호 걸으며, 환경의 소중함 배워요”

by 운영자 2013.10.31

보성군은 오는 11월 2일 광주·전남의 식수원인 주암호의 수질을 보전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주암호 보성사랑 걷기대회’를 복내면 축구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사)주암호보전협의회(의장 현고)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복내면 축구장에서 기념식을 갖고, 복내면 주암호 주변 호소 일원 약 9km 걷는 것으로 진행된다.

걷기코스는 복내 축구장→진목교→복내면 동교리 외판마을→보성정보통신고등학교→복내 축구장 구간으로, 주암호변 억새밭과 잔잔한 호수가 어우러져 가을나들이 길로 안성맞춤이다.

이밖에도 보성 환경사랑 꿈나무 미술대회,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환경사진전시,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 등 각종 환경 관련 체험장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