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 여기가 우리집이에요”
“순천만정원, 여기가 우리집이에요”
by 운영자 2014.01.20
순천만정원이 새들의 보금자리로 새로운 생태계를 형성해가고 있다.
순천만정원 서문에 위치한 나무도감원에 새들이 벌써 3개의 집을 짓고 살아가는 모습이 관찰됐다.
이곳에서는 각종 새들이 멀구슬나무, 피라칸사스, 먼나무 열매 등을 따먹고 있는 풍경을 흔히 볼 수 있다.
순천만정원은 지난해 7월 ‘갯지렁이 다니는 길’에 한국 전역에 분포하는 텃새인 ‘붉은 머리 오목눈이’가 둥지를 틀고 새끼를 키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순천시는 새들의 안락한 서식을 위해 올 봄에도 ‘도시 숲’ 등지에 새집 30개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교차로신문사/ 최명희 기자]
순천만정원 서문에 위치한 나무도감원에 새들이 벌써 3개의 집을 짓고 살아가는 모습이 관찰됐다.
이곳에서는 각종 새들이 멀구슬나무, 피라칸사스, 먼나무 열매 등을 따먹고 있는 풍경을 흔히 볼 수 있다.
순천만정원은 지난해 7월 ‘갯지렁이 다니는 길’에 한국 전역에 분포하는 텃새인 ‘붉은 머리 오목눈이’가 둥지를 틀고 새끼를 키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순천시는 새들의 안락한 서식을 위해 올 봄에도 ‘도시 숲’ 등지에 새집 30개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교차로신문사/ 최명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