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주) 순천지점(지점장 오문택)이 지난 20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이하 복지재단)에 네 번째 광양사랑기금 150여만 원을 전달했다. 광양사랑기금은 하이트진로(주)와 복지재단이 지난해 5000만 원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통해 광양시에서 판매되는 ‘참이슬’ 소주와 ‘d’ 맥주 한 병당 2원을 적립해 5000만 원을 달성할 때까지 매 분기 150만 원(1년 600만 원)을 복지재단에 기탁하기로 한 데 있다.

이번 기탁은 네 번째로서 현재까지 59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오문택 지점장은 “기업의 사회환원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기관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