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지난 7일 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선전시 대표단이 참여한 가운데 양 도시의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는 식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수 행사에는 바이티엔 선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 및 고위급 간부들이 참석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선전시와 광양시의 인연이 기념수인 금목서처럼 항상 변치 않고 영원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 시가 더욱 번영하고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