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실은교통봉사대 광양지대(지대장 배학천)는 지난달 말 홀몸어르신 110명과 함께 고흥 나로도와 순천만정원을 찾았다.

이들은 고흥 나로도를 둘러보고 순천만정원 스카이큐브를 타는 등 외로운 어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여행은 광양서울병원의 지원으로 간호사 1명이 동행해, 미연의 사고를 예방했다.

한편 사랑실은교통봉사대 광양지대는 해마다 어르신 효도 관광, 심장병어린이 돕기, 무연고자 장례, 홀몸노인·어려운 가정 어린이 돕기를 비롯해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전국순회캠페인 등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최명희 기자 cmh@sgs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