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 부동산대책 약발?
9.1 부동산대책 약발?
by 운영자 2014.10.15
9월 순천광양 주택거래량,전월대비 30% 증가
7.24부동산 대책에 이어 9.1부동산 대책 등 잇따라 쏟아진 부동산 대책으로 부동산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순천과 광양의 주택 거래량이 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재건축연한 단축과 안전진단의 기준, 공공관리제도 등을 개선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재건축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달 초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택거래량에 따르면 9월 순천시의 종합 주택 거래량은 506건으로 바로 이전 달인 358건 대비 30%인 148건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수치는 올 4월(488건) 이후 최대의 거래량을 나타낸 것이다.
순천 지역의 주택거래량은 지난 2월 이후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었다. 2월 920건이 거래되던 것이 지난 8월 358건이 거래되며 2월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거래량을 보였다.
광양 지역도 9월 주택 거래량이 증가했다.
9월 광양시의 종합 주택 거래량은 282건으로 전 달인 8월 266건에 비해 18건 증가했다. 2013년 10월 이후 평균 200~300건의 거래량을 보이던 광양지역은 지난 7월 737건으로 최고 거래량을 기점으로 8월 266건이 거래되며 다시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거래량의 증가와는 달리 거래가격은 떨어지고 있다. 이는 전국적인 추세와는 반하는 결과다.
한국감정원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8월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달보다 0.7%포인트 오른 0.15%를 기록했다.
그러나 9월 순천시의 종합 주택매매가격지수(2012년 11월=100 기준)는 96.4로, 주택 가격이 꾸준히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양 역시 9월 종합 주택매매가격지수 96.9를 기록하며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순천시 부동산 관계자는 “순천·광양의 경우 재건축 단지에 대한 재개발 기대감은 대도시에 비해 낮은 편”이라며 “거래량의 증가를 두고 9.1부동산 대책의 영향이라고 판단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조심스러운 속내를 내비쳤다.
최명희 기자 cmh@sgsee.com
7.24부동산 대책에 이어 9.1부동산 대책 등 잇따라 쏟아진 부동산 대책으로 부동산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순천과 광양의 주택 거래량이 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재건축연한 단축과 안전진단의 기준, 공공관리제도 등을 개선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재건축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달 초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택거래량에 따르면 9월 순천시의 종합 주택 거래량은 506건으로 바로 이전 달인 358건 대비 30%인 148건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수치는 올 4월(488건) 이후 최대의 거래량을 나타낸 것이다.
순천 지역의 주택거래량은 지난 2월 이후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었다. 2월 920건이 거래되던 것이 지난 8월 358건이 거래되며 2월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거래량을 보였다.
광양 지역도 9월 주택 거래량이 증가했다.
9월 광양시의 종합 주택 거래량은 282건으로 전 달인 8월 266건에 비해 18건 증가했다. 2013년 10월 이후 평균 200~300건의 거래량을 보이던 광양지역은 지난 7월 737건으로 최고 거래량을 기점으로 8월 266건이 거래되며 다시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거래량의 증가와는 달리 거래가격은 떨어지고 있다. 이는 전국적인 추세와는 반하는 결과다.
한국감정원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8월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달보다 0.7%포인트 오른 0.15%를 기록했다.
그러나 9월 순천시의 종합 주택매매가격지수(2012년 11월=100 기준)는 96.4로, 주택 가격이 꾸준히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양 역시 9월 종합 주택매매가격지수 96.9를 기록하며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순천시 부동산 관계자는 “순천·광양의 경우 재건축 단지에 대한 재개발 기대감은 대도시에 비해 낮은 편”이라며 “거래량의 증가를 두고 9.1부동산 대책의 영향이라고 판단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조심스러운 속내를 내비쳤다.
최명희 기자 cmh@sgse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