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광양만권 1630억 원 투자유치 협약
전남도, 광양만권 1630억 원 투자유치 협약
by 운영자 2015.03.04
스포츠 레저·물류·제조업 분야 9개 기업
광양항 물동량 확보로 활성화 도모
931명 고용 …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
광양항 물동량 확보로 활성화 도모
931명 고용 …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
전라남도가 여수·순천·광양시장, (주)재생산업 등 9개 기업 대표와 함께 지난 3일, 163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른 고용 규모는 931명에 달해 전남도는 다수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의 인재를 흡수함으로써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조기 실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투자협약은 스포츠 레저분야 2개사, 물류분야 2개사, 제조업분야 5개사로, 급증하는 국내 승마인구와 중국인 관광객을 흡수하기 위해 말 산업 확산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 정체된 여수 화양지구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광양항의 물동량 확보를 통해 활성화를 도모하고, 친환경 신기술을 활용한 신제품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조성 중인 세풍산단의 완공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투자협약에 따라 (주)재생산업은 여수 화양지구에 300억 원을 투입해 21만 4000㎡의 부지에 승마시설, 경주마 사육, 체험펜션 등 복합적인 승마타운을 조성한다.
(주)메가박스 순천신대점은 신대지구에 60억 원을 들여 3300㎡ 부지에 영화 관련 부대시설을 확충, 입주민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주)탑선은 율촌산단에 500억 원을 들여 7만 7293㎡ 부지에 태양광모듈을 제조하는 첨단시설을 완비, 국내 판매와 해외 수출에 나선다.
(주)바이오소재는 세풍산단에 300억 원을 투입해 9만 9000㎡ 부지에 친환경 제품으로 각광받는 바이오소재 및 패키징 제품을 생산한다.
KB오토시스(주)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율촌자유무역지역 1만 6500㎡ 부지에 100억 원을 투자하고, 조립식 제어센터를 제조하는 (주)협성히스코가 130억 원, 준설장비를 제조하는 (주)백건준설이 42억 원을 투자한다.
(주)피앤피로직스는 광양항 배후단지에 100억 원을 투자해 화물운송과 창고업을, (주)대흥석재는 광양항 배후단지에 100억 원을 투자해 석재유통 물류창고를 운영, 광양항의 물동량 확보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 지사는 “많은 고심 끝에 전남에 투자를 결정한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투자를 결정한 모든 기업들에 부지 매입부터 공장 가동에 이르기까지 최대한 행정적 지원을 해 성공적인 기업으로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이보람 기자]
이에 따른 고용 규모는 931명에 달해 전남도는 다수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의 인재를 흡수함으로써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조기 실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투자협약은 스포츠 레저분야 2개사, 물류분야 2개사, 제조업분야 5개사로, 급증하는 국내 승마인구와 중국인 관광객을 흡수하기 위해 말 산업 확산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 정체된 여수 화양지구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광양항의 물동량 확보를 통해 활성화를 도모하고, 친환경 신기술을 활용한 신제품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조성 중인 세풍산단의 완공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투자협약에 따라 (주)재생산업은 여수 화양지구에 300억 원을 투입해 21만 4000㎡의 부지에 승마시설, 경주마 사육, 체험펜션 등 복합적인 승마타운을 조성한다.
(주)메가박스 순천신대점은 신대지구에 60억 원을 들여 3300㎡ 부지에 영화 관련 부대시설을 확충, 입주민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주)탑선은 율촌산단에 500억 원을 들여 7만 7293㎡ 부지에 태양광모듈을 제조하는 첨단시설을 완비, 국내 판매와 해외 수출에 나선다.
(주)바이오소재는 세풍산단에 300억 원을 투입해 9만 9000㎡ 부지에 친환경 제품으로 각광받는 바이오소재 및 패키징 제품을 생산한다.
KB오토시스(주)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율촌자유무역지역 1만 6500㎡ 부지에 100억 원을 투자하고, 조립식 제어센터를 제조하는 (주)협성히스코가 130억 원, 준설장비를 제조하는 (주)백건준설이 42억 원을 투자한다.
(주)피앤피로직스는 광양항 배후단지에 100억 원을 투자해 화물운송과 창고업을, (주)대흥석재는 광양항 배후단지에 100억 원을 투자해 석재유통 물류창고를 운영, 광양항의 물동량 확보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 지사는 “많은 고심 끝에 전남에 투자를 결정한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투자를 결정한 모든 기업들에 부지 매입부터 공장 가동에 이르기까지 최대한 행정적 지원을 해 성공적인 기업으로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이보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