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정기 컨테이너 신규항로 급증 … 주 86항차 운항
광양항 정기 컨테이너 신규항로 급증 … 주 86항차 운항
by 운영자 2015.04.17
올해 목표 250만TEU 달성 ‘청신호’
올해 들어 광양항을 기항하는 선박의 운항회수가 86항차로 크게 늘어났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최근 광양항을 처음으로 기항하는 신규 선사인 두우해운의 KDS서비스(광양→대련→위해→부산)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양항과 중국 위해를 연결하는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항만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아시아권을 운항하는 국내 연근해선사인 고려해운·장금상선·팬오션·흥아해운·남성해운·동진상선 등에 대한 마케팅을 통해 올들어 5항차의 신규 항로를 개설했다. 기존 주당 81항차에서 86항차로 늘었다.
실제 매주 외국적 21개 포함 총 33개 선사에서 86척의 컨테이너 선박이 광양항을 이용하고 있다.
앞서 공사는 올초 광양과 러시아 보스토치니, 일본 훗카이도, 싱가포르·홍콩, 중국 청도를 연결하는 4개 항로를 신규로 개설한 바 있다.
공사는 올해 목표 항차수인 85항차를 조기에 달성함에 따라 그동안 항로가 다양하지 못하고 빈도가 부족해 항만 이용에 불편을 겪어 온 수출·입 화주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마케팅 활동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광양항의 신규항로 증가로 물동량이 동반 상승할 것으로 기대돼 올해 목표인 250만TEU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올 들어 대부분의 선사에서 단행한 선대 개편의 영향으로 1, 2월 처리물량이 월평균 18만TEU로 저조했으나 항차수가 늘어나면서 3월에는 전년 수준인 20만TEU를 회복했으며 4월부터는 매월 21만TEU 이상 처리가 예상된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최근 광양항을 처음으로 기항하는 신규 선사인 두우해운의 KDS서비스(광양→대련→위해→부산)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양항과 중국 위해를 연결하는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항만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아시아권을 운항하는 국내 연근해선사인 고려해운·장금상선·팬오션·흥아해운·남성해운·동진상선 등에 대한 마케팅을 통해 올들어 5항차의 신규 항로를 개설했다. 기존 주당 81항차에서 86항차로 늘었다.
실제 매주 외국적 21개 포함 총 33개 선사에서 86척의 컨테이너 선박이 광양항을 이용하고 있다.
앞서 공사는 올초 광양과 러시아 보스토치니, 일본 훗카이도, 싱가포르·홍콩, 중국 청도를 연결하는 4개 항로를 신규로 개설한 바 있다.
공사는 올해 목표 항차수인 85항차를 조기에 달성함에 따라 그동안 항로가 다양하지 못하고 빈도가 부족해 항만 이용에 불편을 겪어 온 수출·입 화주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마케팅 활동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광양항의 신규항로 증가로 물동량이 동반 상승할 것으로 기대돼 올해 목표인 250만TEU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올 들어 대부분의 선사에서 단행한 선대 개편의 영향으로 1, 2월 처리물량이 월평균 18만TEU로 저조했으나 항차수가 늘어나면서 3월에는 전년 수준인 20만TEU를 회복했으며 4월부터는 매월 21만TEU 이상 처리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