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착한주유소’운영 “정품·정량 지킨다”
순천, ‘착한주유소’운영 “정품·정량 지킨다”
by 운영자 2015.06.02
15곳 지정 … 실시간 운영 관리

순천시가 ‘착한 주유소’를 지정, 운영한다.시는 6월 1일부터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정품·정량 착한주유소 15곳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착한 주유소는 운영관리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정품·정량 주유를 관리한다.
시는 정품 관리를 위해 석유 입고시 전표 확인을 통해 무자료 입고를 방지하고, 입고자 인증 절차를 거쳐 비인가자의 반입을 금지한다. 또 저장탱크를 여닫는 것을 감지하고 기름 양의 변화를 살필 수 있는 장치를 설치, 주유소 내 혼유 판매를 차단한다.
착한 주유소는 희망자를 접수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추첨을 통해 15곳을 선정했으며 한국석유관리원 호남본부와 협업해 정품·정량과 이중배관, 비밀탱크 등 전수 검사를 실시한 후 최종 확정했다. 또 착한주유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운영자에 대한 교육과 시험 운영 기간을 거쳐 기능을 보강했다.
한편, 순천시는 유사 석유 유통, 물량 속이기 등이 지속적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현실에서 지도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인식, 지난해 실시간으로 정품·정량을 관리하는 착한주유소 만들기 사업을 미래창조과학부 공모사업으로 신청·선정됐다.
[교차로신문사/ 최명희 기자 cmh@sgsee.com]
착한 주유소는 운영관리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정품·정량 주유를 관리한다.
시는 정품 관리를 위해 석유 입고시 전표 확인을 통해 무자료 입고를 방지하고, 입고자 인증 절차를 거쳐 비인가자의 반입을 금지한다. 또 저장탱크를 여닫는 것을 감지하고 기름 양의 변화를 살필 수 있는 장치를 설치, 주유소 내 혼유 판매를 차단한다.
착한 주유소는 희망자를 접수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추첨을 통해 15곳을 선정했으며 한국석유관리원 호남본부와 협업해 정품·정량과 이중배관, 비밀탱크 등 전수 검사를 실시한 후 최종 확정했다. 또 착한주유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운영자에 대한 교육과 시험 운영 기간을 거쳐 기능을 보강했다.
한편, 순천시는 유사 석유 유통, 물량 속이기 등이 지속적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현실에서 지도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인식, 지난해 실시간으로 정품·정량을 관리하는 착한주유소 만들기 사업을 미래창조과학부 공모사업으로 신청·선정됐다.
[교차로신문사/ 최명희 기자 cmh@sgs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