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에너지 자립형 공공청사 ‘눈길’
광양 에너지 자립형 공공청사 ‘눈길’
by 운영자 2015.08.12
연간 이산화탄소 156톤 배출 절감
광양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자립형 공공청사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에너지절약 시책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에너지절약 시설 개선으로 연간 33만 2373kwh의 에너지와 156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감하고 있으며, 이는 30년생 신갈나무 13ha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0년부터 청사 옥상에 태양광발전시설 70.68kw를 설치, 연간 9만 2035kwh를 절감하고, 사무실 일반전등 2010개를 친환경 절전형 전등인 LED로 교체해 연간 6만 7200kwh를 절감하고 있다.
또 점심시간에 사무실 전등을 자동 소등해 1만 6800kwh를 절감하고, 복도와 화장실에는 사람이 있을 때만 점등이 되는 인체 감지형 재실감지센서를 설치하여 전기낭비를 예방하고 있다.
특히, 전력소모가 많은 냉난방기는 중앙제어시스템을 운영해 35%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두는 등 공공요금 절감은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켜 환경보호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순천광양교차로 / 이보람 기자 shr5525@naver.com]
광양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자립형 공공청사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에너지절약 시책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에너지절약 시설 개선으로 연간 33만 2373kwh의 에너지와 156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감하고 있으며, 이는 30년생 신갈나무 13ha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0년부터 청사 옥상에 태양광발전시설 70.68kw를 설치, 연간 9만 2035kwh를 절감하고, 사무실 일반전등 2010개를 친환경 절전형 전등인 LED로 교체해 연간 6만 7200kwh를 절감하고 있다.
또 점심시간에 사무실 전등을 자동 소등해 1만 6800kwh를 절감하고, 복도와 화장실에는 사람이 있을 때만 점등이 되는 인체 감지형 재실감지센서를 설치하여 전기낭비를 예방하고 있다.
특히, 전력소모가 많은 냉난방기는 중앙제어시스템을 운영해 35%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두는 등 공공요금 절감은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켜 환경보호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순천광양교차로 / 이보람 기자 shr55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