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중소기업 “자금사정 안 좋아”
광양 중소기업 “자금사정 안 좋아”
by 운영자 2015.09.23
광양지역 중소기업의 절반이 추석 자금사정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광양상공회의소(회장 김효수)에 따르면 연매출 50억 원이상 중소기업 100개사를 대상으로 추석 연휴 및 상여금 지급 실태를 조사한 결과 추석 자금사정이 지난해보다 악화됐다고 답한 기업이 51.7%였다.
지난해 추석의 경우 자금사정이 좋지 않다고 판단한 기업은 31.9%였다. 올해는 이보다 19.8%가 증가했다.
또 전체기업의 81.5%가 추석 대체공휴일을 도입해 29일 휴무를 실시한다고 응답했다.
응답기업의 85%는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고정상여 형태로 지급하는 기업이 56.9%, 일정금액 지급은 43.1%로 조사됐다.
고정 상여금을 지급하는 경우 통상급여의 50%이상~100%미만 지급이 60%, 100%이상 지급이 30%, 50%미만을 지급하는 업체가 10%순으로 나타났다.
일정금액의 경우 20만 원 이하는 33.3%, 30만 원~40만 원 47.6%, 50만 원 이상 19.1%였다.
[순천광양교차로 / 이보람 기자 shr5525@naver.com]
21일 광양상공회의소(회장 김효수)에 따르면 연매출 50억 원이상 중소기업 100개사를 대상으로 추석 연휴 및 상여금 지급 실태를 조사한 결과 추석 자금사정이 지난해보다 악화됐다고 답한 기업이 51.7%였다.
지난해 추석의 경우 자금사정이 좋지 않다고 판단한 기업은 31.9%였다. 올해는 이보다 19.8%가 증가했다.
또 전체기업의 81.5%가 추석 대체공휴일을 도입해 29일 휴무를 실시한다고 응답했다.
응답기업의 85%는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고정상여 형태로 지급하는 기업이 56.9%, 일정금액 지급은 43.1%로 조사됐다.
고정 상여금을 지급하는 경우 통상급여의 50%이상~100%미만 지급이 60%, 100%이상 지급이 30%, 50%미만을 지급하는 업체가 10%순으로 나타났다.
일정금액의 경우 20만 원 이하는 33.3%, 30만 원~40만 원 47.6%, 50만 원 이상 19.1%였다.
[순천광양교차로 / 이보람 기자 shr55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