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지역 맞춤형 일자리 교육 ‘성과’
광양, 지역 맞춤형 일자리 교육 ‘성과’
by 운영자 2015.11.02
2014년 93% 취업 … 2012년 대비 10% 이상 상승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이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사업이 2014년 평균 취업률 93%를 기록하는 등 실효를 거두고 있다.
광양시와 전라남도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인력채용 문제와 고학력 실업난 해소를 위해 지역맞춤형 일자리 교육을 추진 중이다.
전남 동부권은 금속, 철강, 물류 산업으로 이루어진 지역 특성상 대형화된 기계 설비 및 항만 하역 시설 관리, 물류시스템에 필요한 전문 기술 인력 양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은 기계정비, 항만하역장치운영, 물류이송장비, 배차운송관리 등의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단은 전남동부권 기초산업분야 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118명의 수료생을 배출, 이 가운데 89%인 105명이 취업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한 광양만권 산업운소장비 인력 양성 과정에는 96%(43명)가 취업에 성공해 평균 92.5%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는 2012년 평균 83.5%의 취업률에 비해 10%포인트 가량 상승한 것이며, 광양만권 산업운송장비 인력양성 부문은 96%의 취업률을 기록, 2012년 이후 가장 높은 취업률을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취업자의 고용 유지율도 상승했다.
지난해 고용 유지율은 80.3%로 2012년 79.2%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산업의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의 자치단체 주도로 비영리법인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촉진 취업 교육을 하는 특화 사업이다.
광양만권 일자리사업단은 한국노총 광양시지부, 광양상공회의소, 포스코 파트너사협회, 광양시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맞춤 교육을 비롯해 기업컨설팅, 기업에 맞는 인재 평가 등 현장 중심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은 올해 사업비 11억 7000만 원(국비 9억 4000만 원 포함)을 들여 기계정비, 항만하역장치 운용(천정크레인), 배차 운송, 물류 이송(지게차) 분야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순천광양교차로 / 최명희 기자 cmh@sgsee.com]
광양시와 전라남도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인력채용 문제와 고학력 실업난 해소를 위해 지역맞춤형 일자리 교육을 추진 중이다.
전남 동부권은 금속, 철강, 물류 산업으로 이루어진 지역 특성상 대형화된 기계 설비 및 항만 하역 시설 관리, 물류시스템에 필요한 전문 기술 인력 양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은 기계정비, 항만하역장치운영, 물류이송장비, 배차운송관리 등의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단은 전남동부권 기초산업분야 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118명의 수료생을 배출, 이 가운데 89%인 105명이 취업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한 광양만권 산업운소장비 인력 양성 과정에는 96%(43명)가 취업에 성공해 평균 92.5%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는 2012년 평균 83.5%의 취업률에 비해 10%포인트 가량 상승한 것이며, 광양만권 산업운송장비 인력양성 부문은 96%의 취업률을 기록, 2012년 이후 가장 높은 취업률을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취업자의 고용 유지율도 상승했다.
지난해 고용 유지율은 80.3%로 2012년 79.2%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산업의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의 자치단체 주도로 비영리법인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촉진 취업 교육을 하는 특화 사업이다.
광양만권 일자리사업단은 한국노총 광양시지부, 광양상공회의소, 포스코 파트너사협회, 광양시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맞춤 교육을 비롯해 기업컨설팅, 기업에 맞는 인재 평가 등 현장 중심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은 올해 사업비 11억 7000만 원(국비 9억 4000만 원 포함)을 들여 기계정비, 항만하역장치 운용(천정크레인), 배차 운송, 물류 이송(지게차) 분야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순천광양교차로 / 최명희 기자 cmh@sgs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