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태양광발전기업, 라오스 진출
전남 태양광발전기업, 라오스 진출
by 운영자 2015.11.20
50MW 설비 등 상호협력 협의
전남지역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기업이 라오스에 진출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시나바 소파노우봉 에너지광산부 차관 등 라오스 정부 관계자와 전남지역 신재생에너지 기업은 라오스 진출에 협력키로 합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전남 기업의 라오스 투자 확대와 두 나라 대학 간 신재생에너지 교육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전남도는 전남 지역 태양광발전 기업의 라오스 진출에 따른 인허가 행정 지원을 요청했다.
라오스 태양광발전사업은 녹색에너지연구원과 전남 지역 기업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2017년까지 8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50㎿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난 17일 라오스 정부와 녹색에너지연구원, 탑솔라(주)는 라오스에 태양광에너지산업 인프라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밖에도 라오스 정부 관계자는 한국전력공사를 방문,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등) 발전사업 투자를 요청하고 기술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지난 19일에는 녹색에너지연구원에서 운영하는 태양광발전소를 경유해 광주 전남의 대표적인 태양광 기업인 탑솔라(주)를 방문, 대형발전소를 견학함으로써 전남지역 신재생 에너지 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하기도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도내 에너지 기업의 라오스 진출을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시나바 소파노우봉 에너지광산부 차관 등 라오스 정부 관계자와 전남지역 신재생에너지 기업은 라오스 진출에 협력키로 합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전남 기업의 라오스 투자 확대와 두 나라 대학 간 신재생에너지 교육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전남도는 전남 지역 태양광발전 기업의 라오스 진출에 따른 인허가 행정 지원을 요청했다.
라오스 태양광발전사업은 녹색에너지연구원과 전남 지역 기업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2017년까지 8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50㎿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난 17일 라오스 정부와 녹색에너지연구원, 탑솔라(주)는 라오스에 태양광에너지산업 인프라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밖에도 라오스 정부 관계자는 한국전력공사를 방문,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등) 발전사업 투자를 요청하고 기술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지난 19일에는 녹색에너지연구원에서 운영하는 태양광발전소를 경유해 광주 전남의 대표적인 태양광 기업인 탑솔라(주)를 방문, 대형발전소를 견학함으로써 전남지역 신재생 에너지 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하기도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도내 에너지 기업의 라오스 진출을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