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해금 골드키위, 일본 수출
순천 해금 골드키위, 일본 수출
by 운영자 2015.11.27
“순천의 맛 알린다”
순천지역에서 주로 재배하는 ‘해금 골드키위’가 24일 일본에 수출됐다.
순천시는 순천, 광양, 보성 등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는 골드키위 ‘해금’ 10톤(7000만 원 상당)을 이날 일본에 첫 수출했다고 밝혔다.
해금 골든키위는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해 순천, 광양, 보성 등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재배하고 있는 유망 품종이다.
이번 일본 수출은 지난 9월 농협 전남지역본부의 주선으로 일본의 대형 수입업체인 인팜(Infarm)사와의 수출 협약 체결에 따라 이뤄졌다.
일본 인팜(Infarm)사는 파프리카와 토마토 등을 일본 대형유통업체에 연간 27억 엔 상당을 공급하는 유명 수입 업체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키위하면 제스프리로 인식될 만큼 세계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갖고 있는 뉴질랜드산 키위가 있지만, 이에 맞서 우리 기술로 개발한 해금 골드키위도 당도와 품질면에서 국제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해금 골드키위’는 내년 2월까지 일본에 약 100만 달러(10억원) 상당을 수출할 계획이다.
순천지역에서 주로 재배하는 ‘해금 골드키위’가 24일 일본에 수출됐다.
순천시는 순천, 광양, 보성 등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는 골드키위 ‘해금’ 10톤(7000만 원 상당)을 이날 일본에 첫 수출했다고 밝혔다.
해금 골든키위는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해 순천, 광양, 보성 등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재배하고 있는 유망 품종이다.
이번 일본 수출은 지난 9월 농협 전남지역본부의 주선으로 일본의 대형 수입업체인 인팜(Infarm)사와의 수출 협약 체결에 따라 이뤄졌다.
일본 인팜(Infarm)사는 파프리카와 토마토 등을 일본 대형유통업체에 연간 27억 엔 상당을 공급하는 유명 수입 업체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키위하면 제스프리로 인식될 만큼 세계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갖고 있는 뉴질랜드산 키위가 있지만, 이에 맞서 우리 기술로 개발한 해금 골드키위도 당도와 품질면에서 국제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해금 골드키위’는 내년 2월까지 일본에 약 100만 달러(10억원) 상당을 수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