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마을하수처리장 태양광 발전시설 확대
광양, 마을하수처리장 태양광 발전시설 확대
by 운영자 2016.01.12
광양시는 전기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마을하수처리장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현재 38곳의 마을하수처리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운영 동력으로 모든 처리장에서 전기를 사용하고 있어 전기요금으로 연간 1억 2000여만 원의 비용이 소요되고 있다.
이에 에너지 절감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태양광 설치가 가능한 처리장 22곳에 대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15년에 3곳에 총 23㎾h 규모를 시범사업으로 설치하고 운영한 결과 월평균 전력생산량이 2380㎾를 생산, 에너지 절감 가능성이 검증됨에 따라 나머지 설치 가능한 처리장까지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는 봉강면 부저마을하수처리장 등 10곳의 마을하수처리장에 발전용량 50㎾h 규모로 6월까지 설치를 마치고, 2017년도에는 나머지 9곳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한 ‘지역에너지 공모사업’에서 선정, 국비 8500만 원을 지원 받아 태양광 설치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시는 현재 38곳의 마을하수처리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운영 동력으로 모든 처리장에서 전기를 사용하고 있어 전기요금으로 연간 1억 2000여만 원의 비용이 소요되고 있다.
이에 에너지 절감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태양광 설치가 가능한 처리장 22곳에 대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15년에 3곳에 총 23㎾h 규모를 시범사업으로 설치하고 운영한 결과 월평균 전력생산량이 2380㎾를 생산, 에너지 절감 가능성이 검증됨에 따라 나머지 설치 가능한 처리장까지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는 봉강면 부저마을하수처리장 등 10곳의 마을하수처리장에 발전용량 50㎾h 규모로 6월까지 설치를 마치고, 2017년도에는 나머지 9곳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한 ‘지역에너지 공모사업’에서 선정, 국비 8500만 원을 지원 받아 태양광 설치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