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광양, 소규모 사업 합동 설계단 운영

광양, 소규모 사업 합동 설계단 운영

by 운영자 2013.01.10

소규모사업 조기 발주

광양시는 2013년 소규모사업 조기발주를 위한 합동 설계단을 기술직 공무원으로 편성하여 지난 4일부터 자체 설계에 들어갔다.

이번 합동 설계단은 광양시 건설과장을 총괄반장으로 3개반 16명을 편성, 소규모사업 164건 41억1700만원에 대해 2월 말까지 설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2012년 소규모시설 태풍 피해 복구사업도 자체 설계팀을 구성해 32건, 7억600만원의 설계를 완료한 상태로 모두 6월 말까지는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노철 건설과장은 “이번 소규모사업 합동 설계단 운영으로 용역비 1억9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와 사업의 조기 발주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집중호우시 사전 재해 예방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