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대형차 주차장 조성 … 주차난 ‘숨통’
광양, 대형차 주차장 조성 … 주차난 ‘숨통’
by 운영자 2013.01.25
아트서커스 부지 및 신금산단 화물차공영차고지 활용
내달 1일부터 개방 … 2015년 이전까지 한시적 운영
광양시가 화물차, 전세버스 등 대형차량의 밤샘주차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도심 외곽에 대형차량전용 임시주차장을 조성 개방한다.
시는 중동 아트서커스장 부지에 대형차량 500대를, 광영동은 옥곡신금공단 내 공영화물자동차 차고지 부지에 대형차량 100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오는 1월 말까지 조성해 2월 1일 개방할 계획이다.
중마동 지역은 인구 5만명에 시청, 우체국, 소방서 등 행정타운과 학교, 시외버스터미널, 시장, 아파트 등 다중집합 시설이 밀집해 있고, 광영동 역시 1985년 제철소 건립 당시 배후도시로 조성되면서 협소한 지역에 많은 아파트가 건립돼, 불법주차와 대형차량 밤샘주차가 성행하고 있다.
시는 그 동안 대형차량의 불법밤샘 주차 단속을 펼쳐 왔으나 포스코와 연관단지, 컨테이너부두 등 산업도시의 특성상 전국의 화물차가 매일 집중해서 드나들고 있는 상황에서 개선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고육책으로 화물 자동차 공영차고지가 개장되는 2015년 이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대형차량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게 된 것이다.
내달 1일부터 개방 … 2015년 이전까지 한시적 운영
광양시가 화물차, 전세버스 등 대형차량의 밤샘주차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도심 외곽에 대형차량전용 임시주차장을 조성 개방한다.
시는 중동 아트서커스장 부지에 대형차량 500대를, 광영동은 옥곡신금공단 내 공영화물자동차 차고지 부지에 대형차량 100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오는 1월 말까지 조성해 2월 1일 개방할 계획이다.
중마동 지역은 인구 5만명에 시청, 우체국, 소방서 등 행정타운과 학교, 시외버스터미널, 시장, 아파트 등 다중집합 시설이 밀집해 있고, 광영동 역시 1985년 제철소 건립 당시 배후도시로 조성되면서 협소한 지역에 많은 아파트가 건립돼, 불법주차와 대형차량 밤샘주차가 성행하고 있다.
시는 그 동안 대형차량의 불법밤샘 주차 단속을 펼쳐 왔으나 포스코와 연관단지, 컨테이너부두 등 산업도시의 특성상 전국의 화물차가 매일 집중해서 드나들고 있는 상황에서 개선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고육책으로 화물 자동차 공영차고지가 개장되는 2015년 이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대형차량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