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운전면허시험장, 모든 차량 시험 가능
광양 운전면허시험장, 모든 차량 시험 가능
by 운영자 2013.03.25
소형 → 종합운전면허시험장으로 확대

도로교통공단과 광양시가 추진하는 전남 동부권 운전면허시험장이 대형, 트레일러, 레커 등 모든 차량의 운전면허시험 응시가 가능한 종합운전면허시험장 규모로 확대 건립될 계획이다.
22일 광양시는 “당초 1·2종 보통과 2종 소형(원동기) 등 소형차량에 한정하는 운전면허시험장 건립을 종합운전면허시험장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시는 도로교통공단과 협의해 규모 확대 시 필요한 부지를 광양시에서 매입하고 유상 임대한 후 공단에서 예산을 확보해 매입하는 것을 전제로 종합운전면허시험장을 건립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존 부지 1만 5011㎡이던 부지면적이 1만 4862㎡가 늘어난 2만 9873㎡이며, 부지매입비는 도로교통공단에서 확보한 국비 29억 5000만 원 외에 약 28억 원이 추가돼약 57억원이 소요될 계획이다.
시에서는 운전면허시험장 규모 확대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 광양시의회 제218회 임시회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안을 의결 받았으며, 앞으로 도시관리계획변경용역 추진과 예산을 확보해 부지매입비 후 유상 임대해 종합운전면허시험장이 건립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광양읍 덕례리에 종합운전면허시험장이 건립되면 나주까지 가서 시험을 보던 전남 동부권 운전면허 수험생들이 가까운 광양에서 응시하게 되어 시간과 경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연간 25만 명으로 예상되는 운전면허 수험생과 동행인이 지역을 방문하면 음식점과, 편의점, 택시, 시내버스 등의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6월 광양읍 덕례리에 동부권 운전면허시험장 건립이 확정됐다.
광양시는 올해 본격적인 부지 매입과 2014년 시설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22일 광양시는 “당초 1·2종 보통과 2종 소형(원동기) 등 소형차량에 한정하는 운전면허시험장 건립을 종합운전면허시험장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시는 도로교통공단과 협의해 규모 확대 시 필요한 부지를 광양시에서 매입하고 유상 임대한 후 공단에서 예산을 확보해 매입하는 것을 전제로 종합운전면허시험장을 건립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존 부지 1만 5011㎡이던 부지면적이 1만 4862㎡가 늘어난 2만 9873㎡이며, 부지매입비는 도로교통공단에서 확보한 국비 29억 5000만 원 외에 약 28억 원이 추가돼약 57억원이 소요될 계획이다.
시에서는 운전면허시험장 규모 확대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 광양시의회 제218회 임시회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안을 의결 받았으며, 앞으로 도시관리계획변경용역 추진과 예산을 확보해 부지매입비 후 유상 임대해 종합운전면허시험장이 건립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광양읍 덕례리에 종합운전면허시험장이 건립되면 나주까지 가서 시험을 보던 전남 동부권 운전면허 수험생들이 가까운 광양에서 응시하게 되어 시간과 경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연간 25만 명으로 예상되는 운전면허 수험생과 동행인이 지역을 방문하면 음식점과, 편의점, 택시, 시내버스 등의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6월 광양읍 덕례리에 동부권 운전면허시험장 건립이 확정됐다.
광양시는 올해 본격적인 부지 매입과 2014년 시설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