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포스코 등 2개 기업과 3000억 규모 투자협약
광양, ㈜포스코 등 2개 기업과 3000억 규모 투자협약
by 운영자 2013.03.28
광양시가 비교우위 자원을 산업화할 수 있는 수처리,신소재 산업 등 연관 기업들을 잇따라 유치했다.
광양시는 27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주)포스코 등 7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00억여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주)포스코(대표이사 정준양)는 광양 금호동 1만 7000㎡에 650억 원을 투자해 철(Fe)분말 제조 시설을 증설한다. Fe분말 제조 시설은 분무공정으로 제조한 평균입도 70㎛(1㎛=1/1000㎜) 크기의 미분으로 주로 자동차, 전자·전기, 건설중장비 등 기계 제조에 적용되며 이번 증설 시설은 기존 광양제철소 제강설비를 활용, 원가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주)맑은동호안(대표이사 배상논)은 광양 금호동 동호안 일원 1만 3000여㎡에 2650억 원을 투자해 해수담수화 용수공급사업을 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말 설립된 특수목적법인(SPC)으로 한국인프라자산운용(주) 등 금융기관이 전액 출자한 민간투자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포스코건설은 설비시공 및 시설 운영관리를 맡는다. 포스코에 30년간 용수를 공급한다.
한편 이날 영광군에 (주)동마수산, 목포시에 (주)장보고조선, 고흥군에 (주)엔엘피, (유)지에이피농산 등도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광양시는 27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주)포스코 등 7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00억여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주)포스코(대표이사 정준양)는 광양 금호동 1만 7000㎡에 650억 원을 투자해 철(Fe)분말 제조 시설을 증설한다. Fe분말 제조 시설은 분무공정으로 제조한 평균입도 70㎛(1㎛=1/1000㎜) 크기의 미분으로 주로 자동차, 전자·전기, 건설중장비 등 기계 제조에 적용되며 이번 증설 시설은 기존 광양제철소 제강설비를 활용, 원가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주)맑은동호안(대표이사 배상논)은 광양 금호동 동호안 일원 1만 3000여㎡에 2650억 원을 투자해 해수담수화 용수공급사업을 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말 설립된 특수목적법인(SPC)으로 한국인프라자산운용(주) 등 금융기관이 전액 출자한 민간투자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포스코건설은 설비시공 및 시설 운영관리를 맡는다. 포스코에 30년간 용수를 공급한다.
한편 이날 영광군에 (주)동마수산, 목포시에 (주)장보고조선, 고흥군에 (주)엔엘피, (유)지에이피농산 등도 투자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