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低’ 전남 농수산물 수출 직격탄
‘엔低’ 전남 농수산물 수출 직격탄
by 운영자 2013.04.24
1분기 전남 농식품 수출 급감
엔저 현상이 지속되면서 전남지역 농수산물 수출이 된서리를 맞았다.
전남지역 농수산물 수출 물량의 60% 정도가 대 일본 수출로 계속된 엔저 영향으로 올 1분기 수출 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급감했다.
23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광주전남지사에 따르면 올 1분기 전남지역 농식품 수출실적은 1만7292톤에 총 5634만3000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2만2490톤, 6735만7000 달러에 비해 물량은 23.1%,금액은 16.4% 각각 감소했다.
농산물은 6760톤에 1983만2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3%, 18.2% 각각 감소했다.
수산물도 8004톤에 2830만5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8%, 18.9% 각각 줄었다.
품목별로는 배(-89%), 토마토(-21%), 멜론(-47%), 파프리카(-35%), 백합(-66%)이 크게 줄어든 반면, 팽이버섯(49%), 유자차(8%) 증가했다.
또 전복(-7%), 다시마(-52%), 미역(-47%), 톳 (-79%), 고등어(-57%), 멸치(-100%)가 줄어든 반면 김(27%), 넙치(7%)가 늘었다.
aT 광주전남지사 관계자는 “엔저 영향으로 전남 대일본 수출이 줄면서 도내 수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엔저 현상이 지속되면서 전남지역 농수산물 수출이 된서리를 맞았다.
전남지역 농수산물 수출 물량의 60% 정도가 대 일본 수출로 계속된 엔저 영향으로 올 1분기 수출 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급감했다.
23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광주전남지사에 따르면 올 1분기 전남지역 농식품 수출실적은 1만7292톤에 총 5634만3000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2만2490톤, 6735만7000 달러에 비해 물량은 23.1%,금액은 16.4% 각각 감소했다.
농산물은 6760톤에 1983만2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3%, 18.2% 각각 감소했다.
수산물도 8004톤에 2830만5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8%, 18.9% 각각 줄었다.
품목별로는 배(-89%), 토마토(-21%), 멜론(-47%), 파프리카(-35%), 백합(-66%)이 크게 줄어든 반면, 팽이버섯(49%), 유자차(8%) 증가했다.
또 전복(-7%), 다시마(-52%), 미역(-47%), 톳 (-79%), 고등어(-57%), 멸치(-100%)가 줄어든 반면 김(27%), 넙치(7%)가 늘었다.
aT 광주전남지사 관계자는 “엔저 영향으로 전남 대일본 수출이 줄면서 도내 수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