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등 국내외 판촉 행사

광양시가 매실, 애호박, 파프리카, 고사리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에 대해 각종 축제·행사를 겨냥한 대대적인 맞춤형 홍보·판촉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달 20일부터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행사장과 순천 조례 호수공원 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송파구 농수축산물 직거래 한마당 장터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10일부터는 매월 2회(2·4주 금·토·일) 서울 강동구 성내·명일·고덕시장을 순회하면서 지역 농특산물 판촉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관으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식품산업대전에, 22일부터 26일까지 태국방콕국제식품박람회에 다압매율영농조합법인이 참가해 매실제품과 매실김치 등을 출품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순천정원박람회를 비롯해 서울 등 수도권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고정고객 확보를 위한 판촉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