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광양시, 특산품 활용 전통주 산업 지원

광양시, 특산품 활용 전통주 산업 지원

by 운영자 2013.06.10

광양시가 관내 전통주 및 주류 산업 부흥을 위해 시설현대화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광양시 관내에 국세청으로부터 주류제조 면허 허가를 받아 주류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는 4개 업체로 주로 막걸리를 생산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탁주 자동포장 설비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막걸리 제조시설 현대화 지원, 매실주 생산설비 지원, 고품질 전통주 생산 인증마크 술 품질인증 획득 추진(2개소), 지역 특산품(고로쇠)을 이용한 소규모 전통주 제조장(1개소) 추가 제조면허 추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경쟁력 있는 상품개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 광양매실주(리큐르)가 정부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매실리큐르 생산설비를 지원함으로써 빠르면 올해 말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