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고흥군, 벼 자연재배 실천‘앞장’

고흥군, 벼 자연재배 실천‘앞장’

by 운영자 2013.07.17

고흥군은 벼 자연재배농법으로 친환경 이미지 제고와 생산비 절감 및 환경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고흥군은 지난 9일 ‘(주)농업회사법인 자연재배’와 재배농법에 맞도록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깨끗한 토양만들기와 무농약, 무비료, 무퇴비 등 무투입 농법 기술을 지원하고, 매뉴얼 실천을 약속하는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또 올해 21농가 10㏊ 면적에 ‘히노히까리’와 ‘친농벼’ 품종을 선정, 포트모 공동육묘를 했고, 지난 6월 5일까지 모내기를 마친 논에 왕우렁이를 넣어 잡초 발생을 사전에 예방해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은 물론 친환경재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