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광양시, 지역 실물경제 활성화 노력

광양시, 지역 실물경제 활성화 노력

by 운영자 2013.08.23

기업·기관에 지역 상품 구매 등 요청

‘지역경제가 살아야 광양이 발전한다.’

광양시가 지역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식당 이용과 지역 상품 등을 구매해줄 것을 관내 기업·기관 단체에 요청했다.

시에 따르면 국내 경기침체 등으로 지역 실물경제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영세·소상공인들을 위하여 관내 기관(55개) 및 광양제철소를 비롯한 기업체(450여개)에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광양시는 협조사항으로 창사 기념일을 비롯해 각종 회식, 가족구성원 기념일 행사 등을 추진할 경우 관내 업소를 이용하고, 회사 차량 유류 및 사무실 소모품 구입 등 각종 소비활동을 관내에서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 우수 사원 포상금(인센티브), 자매결연 마을 또는 경로당 등에 물품을 지원할 때 광양사랑 상품권카드를 지급해 줄 것과 관내 상설·전통시장 이용, 지역상품 애용하기 등의 사항에 대해서도 협조를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