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민 45% “전남 대표경관은 전원형 농촌”
전남도민 45% “전남 대표경관은 전원형 농촌”
by 운영자 2013.09.02
전발연 “경관 관리 전문기구 필요”
전남도민 10명 가운데 절반가량은 전남의 대표경관으로 전원형 농촌을 꼽았고, 지역 경관에 대한 만족도도 40%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8일 전남발전연구원에 따르면 송태갑 선임연구위원이 최근 도민 1760명을 대상으로 지역경관에 대한 설문조사(신뢰도 97%, 오차범위±3)를 실시한 결과 전남을 대표하는 경관으로 45.4%가 ‘전원(농촌) 경관’을 꼽았다.
또 지역 경관에 대한 만족도의 경우 41.3%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경관관리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서는 응답자 80.8% 가 ‘공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도시의 시가지 경관을 가장 훼손하는 요소로 ‘불법 주정차 등 어지러운 가로경관’(54.1%)을 꼽는 이들이 가장 많았고, ‘노후화한 취락’(35.3%), ‘건축물, 시설물 등이 어지러운 항포구’ 등도 농어촌과 해안 경관을 훼손하는 요소로 각각 꼽았다.
이어 ‘간판 등 어지러운 옥외광고물’(34.6%), ‘쓰레기 투기, 무성한 잡초 등 총체적인 관리부실’(40.5%) 등이 도로 경관과 역사문화 경관을 훼손하는 요소로 조사됐다.
경관 향상을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경관을 배려한 지자체의 정책 추진’(39.3%)을, 경관 향상을 위해 가장 바람직한 추진방법으로는 ‘다양한 정책 지원을 통한 민간참여 유도’(37.7%)를 각각 첫손에 꼽았다.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송 연구위원은 지역 경관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지역경관관리센터’(가칭)와 같은 경관관리 전문기구 설립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주민참여 유도를 위한 경관교육 프로그램 운영, 개발사업지의 전문가 파견제도, 경관 가꾸기 민간참여 유도를 위한 경관상 표창제도 등의 도입 필요성도 제시했다.
전남도민 10명 가운데 절반가량은 전남의 대표경관으로 전원형 농촌을 꼽았고, 지역 경관에 대한 만족도도 40%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8일 전남발전연구원에 따르면 송태갑 선임연구위원이 최근 도민 1760명을 대상으로 지역경관에 대한 설문조사(신뢰도 97%, 오차범위±3)를 실시한 결과 전남을 대표하는 경관으로 45.4%가 ‘전원(농촌) 경관’을 꼽았다.
또 지역 경관에 대한 만족도의 경우 41.3%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경관관리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서는 응답자 80.8% 가 ‘공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도시의 시가지 경관을 가장 훼손하는 요소로 ‘불법 주정차 등 어지러운 가로경관’(54.1%)을 꼽는 이들이 가장 많았고, ‘노후화한 취락’(35.3%), ‘건축물, 시설물 등이 어지러운 항포구’ 등도 농어촌과 해안 경관을 훼손하는 요소로 각각 꼽았다.
이어 ‘간판 등 어지러운 옥외광고물’(34.6%), ‘쓰레기 투기, 무성한 잡초 등 총체적인 관리부실’(40.5%) 등이 도로 경관과 역사문화 경관을 훼손하는 요소로 조사됐다.
경관 향상을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경관을 배려한 지자체의 정책 추진’(39.3%)을, 경관 향상을 위해 가장 바람직한 추진방법으로는 ‘다양한 정책 지원을 통한 민간참여 유도’(37.7%)를 각각 첫손에 꼽았다.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송 연구위원은 지역 경관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지역경관관리센터’(가칭)와 같은 경관관리 전문기구 설립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주민참여 유도를 위한 경관교육 프로그램 운영, 개발사업지의 전문가 파견제도, 경관 가꾸기 민간참여 유도를 위한 경관상 표창제도 등의 도입 필요성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