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후 전자상거래 피해 증가 ‘주의’
추석 전후 전자상거래 피해 증가 ‘주의’
by 운영자 2013.09.12
추석을 전후해 호남·제주지역의 전자상거래 관련 소비자 피해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소비자원(www.kca.go.kr) 광주지원에 따르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호남·제주지역의 추석기간 ‘전자상거래’ 관련 소비자상담 건수는 2011년 587건에서 2012년 659건으로 1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주 지역이 27.1%로 가장 두드러진 증가폭을 보였다.
피해상담이 가장 많았던 품목은 신발, 가방, 간편복 등 추석빔과 관련된 ‘의류·섬유신변용품’(232건, 35.2%)이었다. 다음으로 추석 연휴를 즐길 수 있는 인터넷정보이용·온라인게임 등 ‘정보통신서비스’가 109건(16.5%), ‘식료품·기호품’ 31건(4.7%) 등의 순이었다.
피해 유형별로는 청약철회 거절, 계약불이행 등 ‘계약 관련 피해’가 281건(42.6%)으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 ‘품질·A/S’ 100건(15.2%), ‘부당행위·약관’ 85건(12.9%) 등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광주지원은 “추석기간 전자상거래 관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급적 신용카드를 사용하며 현금결제만을 유도하는 업체와는 거래를 하지 말고 신뢰할 만한 쇼핑몰을 이용하라”고 조언했다.
11일 한국소비자원(www.kca.go.kr) 광주지원에 따르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호남·제주지역의 추석기간 ‘전자상거래’ 관련 소비자상담 건수는 2011년 587건에서 2012년 659건으로 1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주 지역이 27.1%로 가장 두드러진 증가폭을 보였다.
피해상담이 가장 많았던 품목은 신발, 가방, 간편복 등 추석빔과 관련된 ‘의류·섬유신변용품’(232건, 35.2%)이었다. 다음으로 추석 연휴를 즐길 수 있는 인터넷정보이용·온라인게임 등 ‘정보통신서비스’가 109건(16.5%), ‘식료품·기호품’ 31건(4.7%) 등의 순이었다.
피해 유형별로는 청약철회 거절, 계약불이행 등 ‘계약 관련 피해’가 281건(42.6%)으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 ‘품질·A/S’ 100건(15.2%), ‘부당행위·약관’ 85건(12.9%) 등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광주지원은 “추석기간 전자상거래 관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급적 신용카드를 사용하며 현금결제만을 유도하는 업체와는 거래를 하지 말고 신뢰할 만한 쇼핑몰을 이용하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