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 산업인력 육성 공동노력하자”
“광양만권 산업인력 육성 공동노력하자”
by 운영자 2013.10.15
(사)광양만권 HRD센터, 하동군과 업무 협약

▲사진설명- 지난 11일 하동군청에서 개최된 산업인력 육성 업무협약식
사단법인 광양만권 HRD센터(이사장 서재연)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하동군청에서 하동군(군수 조유행)과 ‘광양만권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하동 경제자유구역 본격 개발에 맞추어 현장 수요자인 기업 중심의 현장 맞춤형 인력의 양성과 실업자 취업지원, 재직근로자 숙련 등 지역고용복지 실현을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청·장년실업 해소와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육성 지원 △지역 산업현장 인재육성을 위한 수요조사 및 각종 협력 지원 △기업 재직근로자에 대한 직업능력 향상사업 지원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기술·기능인재 발굴 지원 △지역 고용복지 실현을 위한 고용 유관기관의 협력체계 강화 △기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사업에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양만권 HRD센터 관계자와 하동군 최정경 부군수를 비롯, 광양상공회의소,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협회 등 광양의 고용 관련 기관대표들도 함께 참석했다.
서재연 HRD센터 이사장은 “이번 하동군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광양만권 일자리창출의 거버넌스가 구축됐다”며 “특히 이번 협약은 일자리창출과 고용복지실현을 위해 행정경계를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광양만권 HRD센터는 2009년 설립 이래 500여명이 센터를 교육을 수료했다. 이 기관은 고용노동부 평가 ‘A등급 기관’으로 3회 검증 받으면서, 전국에서 교육생들이 몰려드는 등 산업플랜트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HRD센터 관계자는 “하동군 갈사만에 해양플랜트 기반시설들이 본격적으로 입주하는 2014년 말을 대비해 지역 내 우수 기능인적자원을 개발해야 할 적절한 시기에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며 “더딘 경기회복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광양만권의 산업발전을 위해 사람과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접’은 국가 기간 직종으로서 오늘날 대한민국을 있게 한 중요 국가핵심 직종이지만 노동력 대체가 어려운 까닭에 3D업종이라는 오명을 받아 왔다.
광양만권 HRD센터는 이러한 현실을 새로운 패러다임의 적용을 통해 지역인재들이 국가핵심직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고용노동부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사단법인 광양만권 HRD센터(이사장 서재연)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하동군청에서 하동군(군수 조유행)과 ‘광양만권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하동 경제자유구역 본격 개발에 맞추어 현장 수요자인 기업 중심의 현장 맞춤형 인력의 양성과 실업자 취업지원, 재직근로자 숙련 등 지역고용복지 실현을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청·장년실업 해소와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육성 지원 △지역 산업현장 인재육성을 위한 수요조사 및 각종 협력 지원 △기업 재직근로자에 대한 직업능력 향상사업 지원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기술·기능인재 발굴 지원 △지역 고용복지 실현을 위한 고용 유관기관의 협력체계 강화 △기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사업에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양만권 HRD센터 관계자와 하동군 최정경 부군수를 비롯, 광양상공회의소,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협회 등 광양의 고용 관련 기관대표들도 함께 참석했다.
서재연 HRD센터 이사장은 “이번 하동군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광양만권 일자리창출의 거버넌스가 구축됐다”며 “특히 이번 협약은 일자리창출과 고용복지실현을 위해 행정경계를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광양만권 HRD센터는 2009년 설립 이래 500여명이 센터를 교육을 수료했다. 이 기관은 고용노동부 평가 ‘A등급 기관’으로 3회 검증 받으면서, 전국에서 교육생들이 몰려드는 등 산업플랜트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HRD센터 관계자는 “하동군 갈사만에 해양플랜트 기반시설들이 본격적으로 입주하는 2014년 말을 대비해 지역 내 우수 기능인적자원을 개발해야 할 적절한 시기에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며 “더딘 경기회복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광양만권의 산업발전을 위해 사람과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접’은 국가 기간 직종으로서 오늘날 대한민국을 있게 한 중요 국가핵심 직종이지만 노동력 대체가 어려운 까닭에 3D업종이라는 오명을 받아 왔다.
광양만권 HRD센터는 이러한 현실을 새로운 패러다임의 적용을 통해 지역인재들이 국가핵심직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고용노동부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