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들녘, 벼 2기작 재배 가능
순천 들녘, 벼 2기작 재배 가능
by 운영자 2013.11.19
순천시에서 한해 두 번 수확하는 벼 2기작 재배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날 해룡면 선학리 양봉승 농가 포장에서 벼 2기작 재배 시범사업수확과 평가회를 가졌다.
순천시는 이 농가에서 극조생 품종인 기라라397호의 2기작 시범 재배를 실시했으며 1기작은 지난 4월15일 모내기를 해서 7월31일 수확을 했고, 2기작은 8월6일 모내기를 해서 103일 만인 11월18일 수확했다.
실제로 수확 결과 미질과 수량은 다소 감소됐지만 2기작 재배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면에서는 택사재배 대비 32%정도로 낮았지만, 노동력 면에서는 72%가 절감되고 경영비도 l기작에 비해 30%가 절감된 것으로 분석됐다.
생산된 2기작 쌀은 미질이 다소 떨어져 떡국, 국수, 식혜, 떡볶이, 올개쌀, 튀밥 등 가공용 쌀로 활용키로 했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
18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날 해룡면 선학리 양봉승 농가 포장에서 벼 2기작 재배 시범사업수확과 평가회를 가졌다.
순천시는 이 농가에서 극조생 품종인 기라라397호의 2기작 시범 재배를 실시했으며 1기작은 지난 4월15일 모내기를 해서 7월31일 수확을 했고, 2기작은 8월6일 모내기를 해서 103일 만인 11월18일 수확했다.
실제로 수확 결과 미질과 수량은 다소 감소됐지만 2기작 재배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면에서는 택사재배 대비 32%정도로 낮았지만, 노동력 면에서는 72%가 절감되고 경영비도 l기작에 비해 30%가 절감된 것으로 분석됐다.
생산된 2기작 쌀은 미질이 다소 떨어져 떡국, 국수, 식혜, 떡볶이, 올개쌀, 튀밥 등 가공용 쌀로 활용키로 했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