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전남도 한우경진대회 3개 부문 ‘최우수’
고흥, 전남도 한우경진대회 3개 부문 ‘최우수’
by 운영자 2013.11.19
고흥군이 전남도 한우경진대회에서 기관표창 최우수상과 출품축 암송아지, 경산우 2개 부문에서도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15일 장흥 가축시장에서 전라남도 주최로 열린 ‘제32회 전남도 한우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점암면 신삼식 씨가 출품한 암송아지와 경산우 심사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 각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농협전남지역본부가 주관하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 한국종축개량협회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암송아지와 송아지를 낳지 않은 미경산우, 출산 경험이 있는 경산우 3개 부문에서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한우 외모를 기준으로 하며 전체적으로 체구가 양호한지, 각 부위별 균형이 맞는지, 자질과 품위가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2관왕을 거머쥔 점암면 신삼식씨는 “혈통이 우수한 고급육 사육과 우수한 밑소 확보는 이제 한우산업의 사활이 걸린 문제”라면서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유자골 고흥한우의 우수성이 대내외적으로 알려져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축산 농가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한우 농가들의 번식기반 확충과 고급육 출현률 향상, 사료효율 개선 등으로 생산성을 더욱 높이고 이번 대회결과를 계기로 축산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정책 추진에 더욱 매진해 나갈 계획이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군은 지난 15일 장흥 가축시장에서 전라남도 주최로 열린 ‘제32회 전남도 한우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점암면 신삼식 씨가 출품한 암송아지와 경산우 심사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 각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농협전남지역본부가 주관하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 한국종축개량협회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암송아지와 송아지를 낳지 않은 미경산우, 출산 경험이 있는 경산우 3개 부문에서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한우 외모를 기준으로 하며 전체적으로 체구가 양호한지, 각 부위별 균형이 맞는지, 자질과 품위가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2관왕을 거머쥔 점암면 신삼식씨는 “혈통이 우수한 고급육 사육과 우수한 밑소 확보는 이제 한우산업의 사활이 걸린 문제”라면서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유자골 고흥한우의 우수성이 대내외적으로 알려져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축산 농가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한우 농가들의 번식기반 확충과 고급육 출현률 향상, 사료효율 개선 등으로 생산성을 더욱 높이고 이번 대회결과를 계기로 축산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정책 추진에 더욱 매진해 나갈 계획이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