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보성 남해안철도 내년 착공 ‘청신호’
목포~보성 남해안철도 내년 착공 ‘청신호’
by 운영자 2013.11.20
경제성 등을 이유로 2007년 이후 공사가 중지된 남해안철도 목포~보성구간이 내년 재착공에 청신호가 켜졌다.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비례대표)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오석 경제부총리를 직접 만나 목포~보성구간 재착공 예산 1500억원을 국회 예산심사시 공조해 반영하는 것으로 확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남해안철도 고속화사업은 목포 임성에서 보성을 거쳐 순천-광양-진주-부산까지 총 연장 294.6㎞로 사업비는 8조5000억 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국토균형발전과 남해안권역 연결을 위해 지난 2003년 착공됐다.
하지만 사업비 2조2175억 원이 투입되는 목포~보성 82.5㎞ 구간은 시급성과 경제성 등을 이유로 지난 2007년 4월 중단된 이후 지금까지 방치돼 왔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비례대표)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오석 경제부총리를 직접 만나 목포~보성구간 재착공 예산 1500억원을 국회 예산심사시 공조해 반영하는 것으로 확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남해안철도 고속화사업은 목포 임성에서 보성을 거쳐 순천-광양-진주-부산까지 총 연장 294.6㎞로 사업비는 8조5000억 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국토균형발전과 남해안권역 연결을 위해 지난 2003년 착공됐다.
하지만 사업비 2조2175억 원이 투입되는 목포~보성 82.5㎞ 구간은 시급성과 경제성 등을 이유로 지난 2007년 4월 중단된 이후 지금까지 방치돼 왔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