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청정식품단지 100% 분양 완료
고흥 청정식품단지 100% 분양 완료
by 운영자 2013.12.11
전남도, 10일 (주)모든 등 9개사와 256억 원 규모 투자협약
전라남도는 10일 오후 고흥군청 상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박병종 고흥군수, (주)모든 등 9개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56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모두 고흥 청정식품단지에 입주할 예정이다.
청정식품단지는 2009년부터 고흥 동강면 14만 4934㎡ 부지에 15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11년에 완공한 식품 전용 특화산단이다. 이날 9개 기업과의 투자협약 체결로 100% 분양 완료했으며 총 18개 기업이 입주한다.
입주 기업들은 현미쌀 가공, 축산물, 해조류, 수산물과 김치·장류, 마늘·유자음료 등 고흥지역에서 생산되는 원자재를 활용해 농수축산물을 가공,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고용 창출 규모는 300명이다.
박준영 도지사는 투자협약식에서 투자를 결정한 (주)모든을 비롯한 기업 대표에게 감사를 표하고 “축산물 및 식품 가공 등 먹거리산업은 전남의 여건에 부합하고 꼭 필요한 분야로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갖춰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힘써달라”며 “고흥군에서도 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출산율 저하 등 인구 감소와 노령화 등 지역의 어려운 경제 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기업 유치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투자협약식이 군민이 행복하고 나눔과 정이 넘쳐나는 고흥 만들기를 실현하고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도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전라남도는 10일 오후 고흥군청 상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박병종 고흥군수, (주)모든 등 9개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56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모두 고흥 청정식품단지에 입주할 예정이다.
청정식품단지는 2009년부터 고흥 동강면 14만 4934㎡ 부지에 15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11년에 완공한 식품 전용 특화산단이다. 이날 9개 기업과의 투자협약 체결로 100% 분양 완료했으며 총 18개 기업이 입주한다.
입주 기업들은 현미쌀 가공, 축산물, 해조류, 수산물과 김치·장류, 마늘·유자음료 등 고흥지역에서 생산되는 원자재를 활용해 농수축산물을 가공,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고용 창출 규모는 300명이다.
박준영 도지사는 투자협약식에서 투자를 결정한 (주)모든을 비롯한 기업 대표에게 감사를 표하고 “축산물 및 식품 가공 등 먹거리산업은 전남의 여건에 부합하고 꼭 필요한 분야로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갖춰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힘써달라”며 “고흥군에서도 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출산율 저하 등 인구 감소와 노령화 등 지역의 어려운 경제 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기업 유치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투자협약식이 군민이 행복하고 나눔과 정이 넘쳐나는 고흥 만들기를 실현하고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도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