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광양시, 재해 및 현안사업 특별교부세 42억 원 확보

광양시, 재해 및 현안사업 특별교부세 42억 원 확보

by 운영자 2014.01.03

광양시가 안전행정부로부터 재해대책수요 31억 원과 지역현안수요 11억 원 등 특별교부세 42억 원을 확보했다.이는 지난해 31억 원보다 11억 원 증가한 액수로 특별교부세가 투입되는 주요 사업은 △명당배수펌프장 용량 확충사업(10억 원), 선소1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4억5000만 원), 진월천 소하천 정비사업(4억5000만 원) △태인체육공원 조성사업(7억 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4억 원) 등으로 직접적인 주민 안전과 불편 해소의 기반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여건을 감안해 정부에 요구해 특별히 지원받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은 물론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으로 재원을 확보 하겠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