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올 첫 조합회의 임시회에 주요업무 보고
광양경제청, 올 첫 조합회의 임시회에 주요업무 보고
by 운영자 2014.02.07
“세풍·황금·해룡산단, 조속히 보상절차 마무리”

▲광양경제청에서 열린 제66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임시회를 주재하고 있는 이용재 의장.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황금산단과 세풍산단의 조속한 보상 절차와 함께 조기개발 착수 의지를 밝혔다.
5일 광양경제청은 올해 첫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이하 GFEZ)제66회 조합회의(이용재 의장)임시회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조합회의에는 정부의 외국인 부품소재 전용공단 지정 추진과 관련한 광양경제청의 전략과,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제자유구역 구조조정에 대한 대응 방안 등 GFEZ의 주요현안 전반에 관해 논의됐다.
이용재 조합회의 의장(전남도의원·광양)은 “향후 국내외 경기회복에 대비해 새로운 개발수요에 맞는 실속형 산단 개발이 시급하다”며 “세풍산단과 황금산단 등의 조기 착공과 용강지구의 경제자유구역 해제 등 지역의 현안들이 해결 될 수 있도록 광양경제청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광양경제청은 “실시계획이 승인된 해룡산단, 황금산단, 세풍산단은 조속히 보상절차를 마무리하여 조기에 개발을 착수 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 완공예정인 국제해양플랜트 종합시험연구원이 들어설 갈사만조선산단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송대수 위원(전남도의원·여수)의 율촌Ⅱ산단 조기 개발 착수요구에 대해 광양경제청은 “수요자 중심의 산단 조기 공급과 배후단지 개발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허강숙 위원(전남도의원·순천)의 “지역과 함께하는 광양경제청의 모습”요구에 대해서는 “개청 10주년 기념식 행사와 관련 주민음악회 등 주민 친화적 행사를 개최하고, 광양경제청 회의실을 지역주민에 개방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시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희봉 광양경제청장은 “이번 조합회의는 개청 10년을 돌아보고 향후 10년의 초석을 다지는 광양경제청의 주요업무에 대해 조합위원들의 고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국내외 실물경제 회복국면에 대비해 전방위적인 맞춤형 기업 투자유치활동과 경제단체들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여 투자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올해 남은 기간 전 직원이 총력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조합회의 임시회를 주재하고 있는 이용재 의장.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황금산단과 세풍산단의 조속한 보상 절차와 함께 조기개발 착수 의지를 밝혔다.
5일 광양경제청은 올해 첫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이하 GFEZ)제66회 조합회의(이용재 의장)임시회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조합회의에는 정부의 외국인 부품소재 전용공단 지정 추진과 관련한 광양경제청의 전략과,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제자유구역 구조조정에 대한 대응 방안 등 GFEZ의 주요현안 전반에 관해 논의됐다.
이용재 조합회의 의장(전남도의원·광양)은 “향후 국내외 경기회복에 대비해 새로운 개발수요에 맞는 실속형 산단 개발이 시급하다”며 “세풍산단과 황금산단 등의 조기 착공과 용강지구의 경제자유구역 해제 등 지역의 현안들이 해결 될 수 있도록 광양경제청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광양경제청은 “실시계획이 승인된 해룡산단, 황금산단, 세풍산단은 조속히 보상절차를 마무리하여 조기에 개발을 착수 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 완공예정인 국제해양플랜트 종합시험연구원이 들어설 갈사만조선산단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송대수 위원(전남도의원·여수)의 율촌Ⅱ산단 조기 개발 착수요구에 대해 광양경제청은 “수요자 중심의 산단 조기 공급과 배후단지 개발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허강숙 위원(전남도의원·순천)의 “지역과 함께하는 광양경제청의 모습”요구에 대해서는 “개청 10주년 기념식 행사와 관련 주민음악회 등 주민 친화적 행사를 개최하고, 광양경제청 회의실을 지역주민에 개방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시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희봉 광양경제청장은 “이번 조합회의는 개청 10년을 돌아보고 향후 10년의 초석을 다지는 광양경제청의 주요업무에 대해 조합위원들의 고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국내외 실물경제 회복국면에 대비해 전방위적인 맞춤형 기업 투자유치활동과 경제단체들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여 투자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올해 남은 기간 전 직원이 총력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