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남, 서민생활 안정 물가 관리 ‘총력’

전남, 서민생활 안정 물가 관리 ‘총력’

by 운영자 2014.03.03

전라남도가 생필품과 개인서비스요금을 비롯한 시장 장바구니 물가 인상 억제 등 물가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달 26일 오후 도청 왕인실에서 권오봉 경제부지사, 주부물가모니터단, 시군 물가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주부물가모니터단 6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주부물가모니터단은 물가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1년 동안 일선 현장에서 서민물가를 지키는 파수꾼으로 활동하게 된다.

전남도는 주부물가모니터단이 지역 농축수산물 사주기, 전통시장 장보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물가를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신남 전남도 경제통상과장은 “올해는 내실 있는 물가 안정관리 책임관제 운영, 성수기·행락철 특별 물가 안정대책 추진 등 강도 높은 물가 안정관리 정책을 추진해 서민생활이 안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