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 박차
보성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 박차
by 운영자 2014.03.04
사업 추진현황 보고회 및 기술 자문 컨설팅 받아
보성군은 지난달 28일 청사 4층에서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추진현황 보고와 기술 자문컨설팅을 가졌다.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은 산림청에서 총 사업비 150억 원을 10년 동안 집중 투자해 산림 경영면적을 규모화·집단화해 산림경영 성공 모델 확산과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보성군을 비롯해 강원 홍천군, 전북 진안군 등 3곳이 선정됐다.
이날 사업현황 보고에서는 보성군산림조합을 경영주체로 해 사업대상지인 봉화산 주변 2500ha를 경제림과 공유림으로 나누어 조림 330ha와 숲가꾸기 2330ha로 구역을 정하고 임도(작업도) 개설 및 보수 29.9km, 사방댐 1개소 건설 등의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또 778명에 달하는 사업대상 산주들의 호응과 관심을 전달하고 산림 경영활성화와 수익창출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현장을 방문한 산림청 진선필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사업은 산림청에서 최초로 사유림을 대상으로 한 경영기반 구축 모델숲 가꾸기 사업으로 완벽한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산림청,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군산림조합이 힘을 합쳐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생명의 숲 마상규 공동대표는 “사업 대상지가 매우 양호하며 수익창출 모델을 구체적으로 나눠 추진 방향 및 목표를 설정해 추진 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담당인력과 시행업체의 전문경영관리원의 배치가 필요하다”며 전문적인 운영 조직구성을 강조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해 전남도에서 실시한 조림·숲 가꾸기 산림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고 산림청의 기계화 모델숲 일관 시스템 평가와 산물수집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숲 가꾸기 사업과 산림분야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보성군은 지난달 28일 청사 4층에서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추진현황 보고와 기술 자문컨설팅을 가졌다.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은 산림청에서 총 사업비 150억 원을 10년 동안 집중 투자해 산림 경영면적을 규모화·집단화해 산림경영 성공 모델 확산과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보성군을 비롯해 강원 홍천군, 전북 진안군 등 3곳이 선정됐다.
이날 사업현황 보고에서는 보성군산림조합을 경영주체로 해 사업대상지인 봉화산 주변 2500ha를 경제림과 공유림으로 나누어 조림 330ha와 숲가꾸기 2330ha로 구역을 정하고 임도(작업도) 개설 및 보수 29.9km, 사방댐 1개소 건설 등의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또 778명에 달하는 사업대상 산주들의 호응과 관심을 전달하고 산림 경영활성화와 수익창출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현장을 방문한 산림청 진선필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사업은 산림청에서 최초로 사유림을 대상으로 한 경영기반 구축 모델숲 가꾸기 사업으로 완벽한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산림청,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군산림조합이 힘을 합쳐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생명의 숲 마상규 공동대표는 “사업 대상지가 매우 양호하며 수익창출 모델을 구체적으로 나눠 추진 방향 및 목표를 설정해 추진 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담당인력과 시행업체의 전문경영관리원의 배치가 필요하다”며 전문적인 운영 조직구성을 강조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해 전남도에서 실시한 조림·숲 가꾸기 산림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고 산림청의 기계화 모델숲 일관 시스템 평가와 산물수집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숲 가꾸기 사업과 산림분야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