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서 전국 최초 올해 첫 ‘모내기’
고흥서 전국 최초 올해 첫 ‘모내기’
by 운영자 2014.03.26

고흥군이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모내기를 했다.
지난 25일 군에 따르면 동강면 소재 죽암농장(대표 송하국)은 포트육묘 이앙기를 이용해 극조생종 일본 ‘기라라’ 품종 벼를 노지에서 전국 처음으로 1만3000㎡의 논에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보다 20여일이 빠른 것으로 지난 2월 18일 볍씨를 파종해 35일 만에 포트육묘 기법으로 모를 심은 것이다.
이날 심은 벼는 7월 초순경 수확이 가능하다.
포트육묘는 모 한포기 한 포기가 포트에서 자라기 때문에 이앙할 때 뿌리 손상이 없고, 육묘기간이 45일 정도로 길어 추위에 견디는 힘이 강하며 활착이 빨라 수량이 20% 정도 높다.
고흥군은 올해 일 년에 두 번 벼를 재배하는 2기작이나 벼 그루터기에서 한 번 더 생장토록 해 수확하는 재생벼 재배를 시범으로 추진해 고흥 쌀 이미지 제고는 물론 획기적인 농법연구로 쌀 산업을 한층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고흥군의 조생종 벼 예상면적은 2000헥타르(㏊)로 9600톤을 생산해 136억 원의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25일 군에 따르면 동강면 소재 죽암농장(대표 송하국)은 포트육묘 이앙기를 이용해 극조생종 일본 ‘기라라’ 품종 벼를 노지에서 전국 처음으로 1만3000㎡의 논에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보다 20여일이 빠른 것으로 지난 2월 18일 볍씨를 파종해 35일 만에 포트육묘 기법으로 모를 심은 것이다.
이날 심은 벼는 7월 초순경 수확이 가능하다.
포트육묘는 모 한포기 한 포기가 포트에서 자라기 때문에 이앙할 때 뿌리 손상이 없고, 육묘기간이 45일 정도로 길어 추위에 견디는 힘이 강하며 활착이 빨라 수량이 20% 정도 높다.
고흥군은 올해 일 년에 두 번 벼를 재배하는 2기작이나 벼 그루터기에서 한 번 더 생장토록 해 수확하는 재생벼 재배를 시범으로 추진해 고흥 쌀 이미지 제고는 물론 획기적인 농법연구로 쌀 산업을 한층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고흥군의 조생종 벼 예상면적은 2000헥타르(㏊)로 9600톤을 생산해 136억 원의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