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건축심의 조건부 가결
코스트코 건축심의 조건부 가결
by 운영자 2014.03.31
지역 중소상인 반발 재점화
신대지구의 코스트코 순천점 입점이 기정 사실화되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8일 건축심의를 열어 조건부 가결을 의결시켰다.
신대지구에 들어설 코스트코는 미국계 대형 할인매장으로 순천지역에 들어선 역대 매장 중 최대 규모이다.
2만 637㎡ 부지에 건축면적만 1만 3933㎡, 연면적 6944㎡로 5층 규모이다.
이날 코스트코의 건축심의는 지난 2차 심의 당시 지적된 사항들을 모두 이행함으로써 행정력으로 더 이상 막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높았다.
단지 조건부는 교통 분야의 진출차량의 회전 및 유턴 차량에 대한 검토 등 가벼운 사항으로 별 무리없이 이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그동안 순천지역 중소상인과 순천시의회, 순천시까지 나서 줄기차게 입점 반대 노력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이날도 전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건축심의에 앞서 입점 반대를 외쳤지만 결국 막지는 못했다.
연대회의는 입점반대 성명서를 통해 전남 동부권 지역경제를 위협하는 수탈자본 코스트코 입점반대와 신대지구 개발특혜, 순천 코스트코 입점의혹 광양만권청과 순천시 공직자를 처벌하라고 외쳤다.
시행사인 중흥건설은 10차례의 설계변경을 통해 1000억이 넘는 이익을 챙겼고, 아파트 분양으로 한껏 배를 불렸다.
그것도 모자라 미국계 대형유통점까지 끌어 들여 전남 동부권 지역중소상인과 골목상권을 흔들고 있다고 비난했다.
(관련기사 5면)
신대지구의 코스트코 순천점 입점이 기정 사실화되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8일 건축심의를 열어 조건부 가결을 의결시켰다.
신대지구에 들어설 코스트코는 미국계 대형 할인매장으로 순천지역에 들어선 역대 매장 중 최대 규모이다.
2만 637㎡ 부지에 건축면적만 1만 3933㎡, 연면적 6944㎡로 5층 규모이다.
이날 코스트코의 건축심의는 지난 2차 심의 당시 지적된 사항들을 모두 이행함으로써 행정력으로 더 이상 막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높았다.
단지 조건부는 교통 분야의 진출차량의 회전 및 유턴 차량에 대한 검토 등 가벼운 사항으로 별 무리없이 이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그동안 순천지역 중소상인과 순천시의회, 순천시까지 나서 줄기차게 입점 반대 노력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이날도 전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건축심의에 앞서 입점 반대를 외쳤지만 결국 막지는 못했다.
연대회의는 입점반대 성명서를 통해 전남 동부권 지역경제를 위협하는 수탈자본 코스트코 입점반대와 신대지구 개발특혜, 순천 코스트코 입점의혹 광양만권청과 순천시 공직자를 처벌하라고 외쳤다.
시행사인 중흥건설은 10차례의 설계변경을 통해 1000억이 넘는 이익을 챙겼고, 아파트 분양으로 한껏 배를 불렸다.
그것도 모자라 미국계 대형유통점까지 끌어 들여 전남 동부권 지역중소상인과 골목상권을 흔들고 있다고 비난했다.
(관련기사 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