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남 특산품 동남아서 ‘인기’

전남 특산품 동남아서 ‘인기’

by 운영자 2014.04.18

식품박람회서 71만 달러 수출 계약전라남도는 지난 11일까지 4일간 싱가포르 엑스포홀에서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린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248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71만 5000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식품박람회 참가는 전남산 농수산식품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추진한 것으로 전남에서는 두원푸드(강진), ㈜자연과사람들(담양), (유)세양지에프(함평), 미가식품영농조합법인(순천), 보향다원(보성), 강산농원영농조합법인(보성), 다압매율영농조합법인(광양), 퓨처이너스(담양) 8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참가 기업들은 시음·시식을 통해 전남 친환경식품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홍보해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들 기업은 총 71만 5000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 이번 참가 기업들이 248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한 것을 기반으로 앞으로 바이어와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수출이 더 많이 이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