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전남 농가소득 3386만 원
2013년 전남 농가소득 3386만 원
by 운영자 2014.04.29
통계조사 이후 최대치 … 2012년 대비 29% 상승
지난해 전남지역 농가의 가구당 평균 소득이 3386만 원으로 통계조사가 시작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통계청의 ‘2013년 농가 경제조사’ 분석 결과 전남 농가의 2013년 가구당 평균 소득이 전년도 2630만 원보다 무려 29% 늘어난 3386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남은 65세 이상 고령농가가 전국 평균(37.3%) 보다 높은 43.7%로, 농업 노동인력이 취약한데다 농지가격도 낮은 여건이지만 농가 소득은 크게 늘어난 것이다.
전남지역 농가의 평균소득 수준은 지난 2012년 전국 9개 도 중 8위였으나 지난 해 6위로 올라섰다.
전국 평균과의 차이도 지난 2012년에는 18% 적었으나 지난해에는 전국 평균(3452만 원)에 2% 차로 근접했다.
분야별로는 농업소득, 농업외소득, 이전소득 등이 고르게 늘어나는 추세 속에 친환경농축산으로 인한 농업소득과 농업외 소득이 크게 늘었다.
임영주 전남도 농림식품국장은 “친환경농업과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정책을 꾸준히 실천한 결과 농가 소득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축산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함께 고소득 창출이 가능한 첨단 시설원예사업, 축사 사육환경 개선사업을 확대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전남지역 농가의 가구당 평균 소득이 3386만 원으로 통계조사가 시작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통계청의 ‘2013년 농가 경제조사’ 분석 결과 전남 농가의 2013년 가구당 평균 소득이 전년도 2630만 원보다 무려 29% 늘어난 3386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남은 65세 이상 고령농가가 전국 평균(37.3%) 보다 높은 43.7%로, 농업 노동인력이 취약한데다 농지가격도 낮은 여건이지만 농가 소득은 크게 늘어난 것이다.
전남지역 농가의 평균소득 수준은 지난 2012년 전국 9개 도 중 8위였으나 지난 해 6위로 올라섰다.
전국 평균과의 차이도 지난 2012년에는 18% 적었으나 지난해에는 전국 평균(3452만 원)에 2% 차로 근접했다.
분야별로는 농업소득, 농업외소득, 이전소득 등이 고르게 늘어나는 추세 속에 친환경농축산으로 인한 농업소득과 농업외 소득이 크게 늘었다.
임영주 전남도 농림식품국장은 “친환경농업과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정책을 꾸준히 실천한 결과 농가 소득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축산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함께 고소득 창출이 가능한 첨단 시설원예사업, 축사 사육환경 개선사업을 확대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