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광양국가산단’ 관리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양국가산단’ 관리
by 운영자 2014.06.30
한국산업단지공단이 태인·금호동 일원의 광양국가산단의 관리를 맡는다.
광양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광양국가산업단지에 대한 관리전환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양시에서 추진했던 국가산단 내 공장설 립 및 변경, 국가산단 관리 업무 등을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처리하게 돼, 그동안 시와 공단의 2원화된 관리 체계가 일원화됐다.
광양국가산업단지의 금호동 지역은 그동안 포스코 광양제철소 단일기업으로 이루어져 산업단지 관리가 필요하지 않아, 태인동 연관단지, 장내지구, 명당임대산단만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금호동 동호안 지역에 포스코 관계 기업들이 입주하고, 광양시에서 개발한 명당지구 등의 조성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체계적이고 일원화된 산업단지 관리를 위해 광양시와 포스코에서 산업통상자원부에 요청해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 관리 전환이 이뤄졌다.
앞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관리기본계획 수립 및 변경시 과도한 업종규제를 지양하는 한편 광양시와 협약을 체결한 업체를 우선 입주할 수 있도록 계획에 반영하는 등 기업유치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광양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광양국가산업단지에 대한 관리전환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양시에서 추진했던 국가산단 내 공장설 립 및 변경, 국가산단 관리 업무 등을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처리하게 돼, 그동안 시와 공단의 2원화된 관리 체계가 일원화됐다.
광양국가산업단지의 금호동 지역은 그동안 포스코 광양제철소 단일기업으로 이루어져 산업단지 관리가 필요하지 않아, 태인동 연관단지, 장내지구, 명당임대산단만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금호동 동호안 지역에 포스코 관계 기업들이 입주하고, 광양시에서 개발한 명당지구 등의 조성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체계적이고 일원화된 산업단지 관리를 위해 광양시와 포스코에서 산업통상자원부에 요청해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 관리 전환이 이뤄졌다.
앞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관리기본계획 수립 및 변경시 과도한 업종규제를 지양하는 한편 광양시와 협약을 체결한 업체를 우선 입주할 수 있도록 계획에 반영하는 등 기업유치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