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보성, 가축시장 ‘북적’

보성, 가축시장 ‘북적’

by 운영자 2014.07.15

전국적으로 소 값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난 12일 보성가축시장에서 400여 두의 한우 경매가 열리는 등 활기를 띄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새벽 6시에 시작한 경매에서는 경매참가 전체소의 약 90%에 달하는 360여 두가 낙찰되었으며, 거래가격 또한 전반적으로 지난시장 거래가에 비해 약 5~7%가 상승한 480만 원(600kg 비육우 기준)선에서 거래됐다.

한편 이날 이용부 군수는 가축시장을 찾아 축산농가와 소 거래 상인, 경매업무에 열중하는 축협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소값 동향을 파악하고 애로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경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