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전남 소비자물가, 전년 대비 1.2% 상승
7월 전남 소비자물가, 전년 대비 1.2% 상승
by 운영자 2014.08.04
7월 전남의 소비자물가가 지난해보다 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는 이보다 높은 2.0%가 올랐다.
1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7월 중 광주·전남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전남 지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9.28(2005년 기준=100)로 전달보다 0.1%, 지난해 동기보다 1.2% 상승했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도 108.91로 같은 비율로 소폭 상승했다.
1년 전에 비해 농축수산물은 1.5% 하락한 반면 공업제품은 1.4%, 서비스도 1.4% 상승하며 전반적으로는 물가가 소폭 올랐다. 특히 농축수산물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전년 대비 고구마가 23.6%나 올랐고 키위와 조기도 각각 22.0%, 20.7% 상승했다. 또 소시지(19.1%), 돼지고기(17.9%), 운동화(11.1%), 하수도료(13.0%), 냉장고(15.7%), 가방(11.5%) 등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반면 자동차용품(-17.2%), 레포츠이용료(-16.1%), 자동차 학원비(-8.4%) 등은 감소했다.
광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9.30으로, 전달보다 0.1%,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생활물가지수는 108.18로 전달과는 변화가 없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9% 올랐다.
전년 동기 대비 농축수산물은 0.7%, 공업제품은 2.1%, 서비스는 2.0% 각각 상승했다.
미나리가 61.0% 급등한 것을 비롯, 키위(35.5%), 감자(30.5%), 돼지고기(29.4%), 수입 쇠고기(16.8%), 고등어(14.9%), 택배이용료(12.5%), 미용료(9.9%) 등이 물가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시금치(-34.8%), 양파(-31.3%), 호박(-30.1%), 자동차용품(-15.6%), 휘발유(-3.9%) 등은 감소했다.
1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7월 중 광주·전남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전남 지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9.28(2005년 기준=100)로 전달보다 0.1%, 지난해 동기보다 1.2% 상승했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도 108.91로 같은 비율로 소폭 상승했다.
1년 전에 비해 농축수산물은 1.5% 하락한 반면 공업제품은 1.4%, 서비스도 1.4% 상승하며 전반적으로는 물가가 소폭 올랐다. 특히 농축수산물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전년 대비 고구마가 23.6%나 올랐고 키위와 조기도 각각 22.0%, 20.7% 상승했다. 또 소시지(19.1%), 돼지고기(17.9%), 운동화(11.1%), 하수도료(13.0%), 냉장고(15.7%), 가방(11.5%) 등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반면 자동차용품(-17.2%), 레포츠이용료(-16.1%), 자동차 학원비(-8.4%) 등은 감소했다.
광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9.30으로, 전달보다 0.1%,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생활물가지수는 108.18로 전달과는 변화가 없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9% 올랐다.
전년 동기 대비 농축수산물은 0.7%, 공업제품은 2.1%, 서비스는 2.0% 각각 상승했다.
미나리가 61.0% 급등한 것을 비롯, 키위(35.5%), 감자(30.5%), 돼지고기(29.4%), 수입 쇠고기(16.8%), 고등어(14.9%), 택배이용료(12.5%), 미용료(9.9%) 등이 물가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시금치(-34.8%), 양파(-31.3%), 호박(-30.1%), 자동차용품(-15.6%), 휘발유(-3.9%) 등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