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광양경제청, 2015 선제적 발전대응 방안 마련

광양경제청, 2015 선제적 발전대응 방안 마련

by 운영자 2014.08.13

2015 신규 우수시책 발굴 보고회 개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희봉·이하 광양경제청)은 11일 ‘2015년도 신규시책 보고회’를 통해 35건(예산 14, 비예산 21)의 신규시책을 발굴했다. 소요예산은 약 28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 신규시책은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 정부 및 전남·경남도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동시에 광양경제청이 추진하는 개발사업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데 역점을 뒀다.

발굴된 시책으로는 ‘입주기업 직장어린이집 설립지원’, 건축행정 관련 기업자문을 위한 ‘건축행정 상담반 운영’, 배후단지 통합지주(도로·교통시설물) 설치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정주환경 구축을 위한 아이디어가 제시되었다.

또한 광양경제청 직원의 업무전문성 강화를 위한 시책과 ‘스토리로 보는 광양경제청’ 등 다양한 홍보방안이 논의됐다.

투자분야에서는 ‘산업별·국가별 타깃기업 유치전략’과 ‘공동 해외투자유치 활동계획 수립’을 통해 예산절감과 업무효율성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노력했다.

이희봉 광양경제청장은 “광양만권의 지속적인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수시로 우수시책을 개발,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