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앞두고 지역상권ㆍ전통시장 활성화 노력
추석 명절 앞두고 지역상권ㆍ전통시장 활성화 노력
by 운영자 2014.09.02

불확실한 세계 경제와 국가 경제의 회복세 둔화, 철강경기 침체 등으로 지역 실물경제 침체 또한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광양시와 포스코, 광양상공회의소 간부와 임원들이 1일 오전 광양읍 5일 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해 백승관 광양제철소장, 김효수 광양상공회의소회장, 광양시청 간부들, 광양제철소 및 상공회의소 임원들이 함께 침체된 지역 상권을 이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실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장 상인들을 만나 전통시장의 추석명절 경기를 알아보고, 시장보기(쇼핑)를 하며 상인들을 위로했다.
정현복 시장은 상인들에게 “많이 팔고 부자가 되세요”라는 덕담을 건넸고, 상인은 웃음과 함께 덤을 얹어주며 전통 시장의 넉넉한 인심을 보여줬다.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은 마치 쇼핑 나온 주부처럼 시장을 찾는 발걸음이 가벼웠다. 과일을 요모조모 살피며 맛까지 본 백 소장은 직접 흥정까지 하면서 전통시장의 분위기에 빠져들었고, 김효수 광양상의 회장도 준비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했다.
1시간 여 동안 시장을 돌며 분위기를 살핀 이들은 시장 내 국밥집에서 오찬을 같이하고 시장을 떠났다.
상인 A씨는 “시장과 제철소장이 직접 시장을 둘러보고 물건을 사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오늘처럼 항상 서민들의 살림살이를 챙겨주는 마음이 변치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오늘의 민생현장 방문은 시민들로 하여금 추석선물과 제수용품 구입 시 정과 인심이 넘치는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함”이라며 “광양시는 지역상권과 전통시장이 더욱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의 지역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석명절 민생현장 방문은 앞으로 5일까지 계속된다.
오는 4일 오전에는 신금산단 협의회 임원들과 함께 옥곡 5일 시장을 찾아가며, 오후에는 광양산단 입주기업체 협의회 임원들과 광영상설시장을 찾는다.
5일에는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 임원들과 함께 중마 상설시장을 방문해 지역 상권 이용 분위기를 확산시켜 지역 실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나갈 계획이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해 백승관 광양제철소장, 김효수 광양상공회의소회장, 광양시청 간부들, 광양제철소 및 상공회의소 임원들이 함께 침체된 지역 상권을 이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실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장 상인들을 만나 전통시장의 추석명절 경기를 알아보고, 시장보기(쇼핑)를 하며 상인들을 위로했다.
정현복 시장은 상인들에게 “많이 팔고 부자가 되세요”라는 덕담을 건넸고, 상인은 웃음과 함께 덤을 얹어주며 전통 시장의 넉넉한 인심을 보여줬다.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은 마치 쇼핑 나온 주부처럼 시장을 찾는 발걸음이 가벼웠다. 과일을 요모조모 살피며 맛까지 본 백 소장은 직접 흥정까지 하면서 전통시장의 분위기에 빠져들었고, 김효수 광양상의 회장도 준비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했다.
1시간 여 동안 시장을 돌며 분위기를 살핀 이들은 시장 내 국밥집에서 오찬을 같이하고 시장을 떠났다.
상인 A씨는 “시장과 제철소장이 직접 시장을 둘러보고 물건을 사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오늘처럼 항상 서민들의 살림살이를 챙겨주는 마음이 변치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오늘의 민생현장 방문은 시민들로 하여금 추석선물과 제수용품 구입 시 정과 인심이 넘치는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함”이라며 “광양시는 지역상권과 전통시장이 더욱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의 지역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석명절 민생현장 방문은 앞으로 5일까지 계속된다.
오는 4일 오전에는 신금산단 협의회 임원들과 함께 옥곡 5일 시장을 찾아가며, 오후에는 광양산단 입주기업체 협의회 임원들과 광영상설시장을 찾는다.
5일에는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 임원들과 함께 중마 상설시장을 방문해 지역 상권 이용 분위기를 확산시켜 지역 실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나갈 계획이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