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특허청장이 순천에서 ‘지식재산경영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순천상공회의소 순천지식재산센터는 지난달 30일 서면산단에 위치한 (주)파루에서 김영민 특허청장을 비롯해 중소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순천 지식재산경영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지역 IP기업 20여개의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또 이정현 국회의원을 초청해 곡성·순천지역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 청장은 지식재산 담보대출 지원 확대와 특허심사 처리기간 단축 등 지역의 균형발전을 중요 정책목표로 삼고 있는 주요 업무에 대해 설명했다.

순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000년부터 순천지식재산센터를 운영해 전남 동부권의 지식재산창출과 IP경영을 통해 경제 발전을 뒷받침하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