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밤 생산량 전년 대비 20% 증가
광양 밤 생산량 전년 대비 20% 증가
by 운영자 2014.10.07
수매량 확대·적극적 판촉으로 출하·판매 이상 無광양시의 올해 밤 가격이 전년보다 하락했으나, 생산농가의 출하 및 판매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가 없어 밤 생산량이 전년보다 20%정도 증가했다.
그러나 추석이 빨라 내수가 부진하고 일본 수출량이 줄어 수확 초기 판매에 다소 어려움이 예상됐다.
광양시 자료에 따르면, 10월 1일 현재 밤 수매량은 1676톤으로 전년 1606톤을 이미 넘어섰으며 오는 10일까지는 수매계획량 1835톤 이상 수매가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밤 생산농가의 안정화를 위해 농협과 협조해 수매계획량을 전년보다 200톤 이상 늘리고,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담양 죽녹원에서 개최된 제21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와 9월 29일부터 서울 청량리역에서 개최된 남도농산물 대축제에 참가해 광양밤을 중심으로 소비·판촉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오는 9일부터 열리는 명랑대첩축제를 비롯해 서울에서 개최되는 영호남문화교류대축전 등 가을축제 행사에 참여해 매실 가공 제품과 밤 등 지역 농·특산물 판촉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 밤은 2005년 재배면적이 최고 7087ha에 달했으나, 현재 53% 감소한 3300ha가 재배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밤나무 노령화와 내수부진 및 일본시장을 겨냥한 중국과의 치열한 경쟁으로 밤 시장의 불확실성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이지만, 고품질 생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과 공세적인 판촉·홍보활동 및 관내 밤 수출업체에 대한 행·재정 지원을 강화하여 밤 재배농가의 경영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가 없어 밤 생산량이 전년보다 20%정도 증가했다.
그러나 추석이 빨라 내수가 부진하고 일본 수출량이 줄어 수확 초기 판매에 다소 어려움이 예상됐다.
광양시 자료에 따르면, 10월 1일 현재 밤 수매량은 1676톤으로 전년 1606톤을 이미 넘어섰으며 오는 10일까지는 수매계획량 1835톤 이상 수매가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밤 생산농가의 안정화를 위해 농협과 협조해 수매계획량을 전년보다 200톤 이상 늘리고,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담양 죽녹원에서 개최된 제21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와 9월 29일부터 서울 청량리역에서 개최된 남도농산물 대축제에 참가해 광양밤을 중심으로 소비·판촉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오는 9일부터 열리는 명랑대첩축제를 비롯해 서울에서 개최되는 영호남문화교류대축전 등 가을축제 행사에 참여해 매실 가공 제품과 밤 등 지역 농·특산물 판촉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 밤은 2005년 재배면적이 최고 7087ha에 달했으나, 현재 53% 감소한 3300ha가 재배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밤나무 노령화와 내수부진 및 일본시장을 겨냥한 중국과의 치열한 경쟁으로 밤 시장의 불확실성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이지만, 고품질 생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과 공세적인 판촉·홍보활동 및 관내 밤 수출업체에 대한 행·재정 지원을 강화하여 밤 재배농가의 경영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