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남동부 중진공 중소기업 기술 애로 해결

전남동부 중진공 중소기업 기술 애로 해결

by 운영자 2014.11.20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동부지부(지부장 배동식)는 기업 현장에서 기술·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외부전문가와 손잡고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중진공 전남동부지부는 제품개발을 끝내 놓고도 적정한 제품포장 방법을 찾지 못해 대기업 납품이 지연되고 있는 순천 서면 A기업의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가를 찾아 최적의 포장용기 방안을 모색한 후 이에 필요한 포장설비 기계 설계 초안까지 지원했다.

이에 A기업은 현재 제품출시 시기를 관망하고 있으며 제품 개발과 성능 테스트는 물론 포장용기와 기기에 대한 검토가 끝나 언제든지 출시가 가능한 상황이다.

중진공 전남동부지부 배동식 지부장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전국에 2000명이 넘는 기술·경영 진단 전문가풀을 구성, 기업의 애로 해소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최명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