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갈대순 원료 지역 전통주 출시
순천시, 갈대순 원료 지역 전통주 출시
by 운영자 2014.11.27
순천시가 주류업체와 손잡고 추진한 갈대순을 재료로 빚은 지역 전통주 ‘갈대의 순정’이 새롭게 출시됐다.
순천시는 지난 6월 새순천양조영농조합법인(대표 송병기)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빚기 시작한 ‘갈대의 순정’을 지난 20일 새롭게 만들어 출시했다고 밝혔다.
순천시가 개발한 전통주 ‘갈대의 순정’은 찹쌀과 우리밀 누룩, 청정 순천만에서 자란 갈대 어린순을 넣어 숙성시켜 빚고 있다.
이번 출시한 새 술은 색과 향이 차별화되고 목 넘김이 순하며 숙취가 없는 게 특징이다.
또한 알코올 함량이 13%이며, 375㎖와 500㎖ 두 가지 병에 담고 있다.
‘갈대의 순정’을 생산하고 있는 새순천양조영농조합법인은 10여 년간 전통주를 생산해 온 이름난 업체이다.
그동안 ‘순천미인 生막걸리’, ‘순천만의 아침’ 등을 생산했으며 ‘2014년 남도 전통술 품평회’에서 생막걸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갈대의 순정은 가볍게 술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부담없이 마시도록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며 “지역 내 쌀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각종 행사 때 건배주로 활용하는 등 순천지역 전통주 ‘갈대의 순정’을 지역 명품술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순천시는 지난 6월 새순천양조영농조합법인(대표 송병기)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빚기 시작한 ‘갈대의 순정’을 지난 20일 새롭게 만들어 출시했다고 밝혔다.
순천시가 개발한 전통주 ‘갈대의 순정’은 찹쌀과 우리밀 누룩, 청정 순천만에서 자란 갈대 어린순을 넣어 숙성시켜 빚고 있다.
이번 출시한 새 술은 색과 향이 차별화되고 목 넘김이 순하며 숙취가 없는 게 특징이다.
또한 알코올 함량이 13%이며, 375㎖와 500㎖ 두 가지 병에 담고 있다.
‘갈대의 순정’을 생산하고 있는 새순천양조영농조합법인은 10여 년간 전통주를 생산해 온 이름난 업체이다.
그동안 ‘순천미인 生막걸리’, ‘순천만의 아침’ 등을 생산했으며 ‘2014년 남도 전통술 품평회’에서 생막걸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갈대의 순정은 가볍게 술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부담없이 마시도록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며 “지역 내 쌀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각종 행사 때 건배주로 활용하는 등 순천지역 전통주 ‘갈대의 순정’을 지역 명품술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